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6월8일(토) 고베 팬미팅 후기 올립니다(긴글주의/사진없음)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는 속으로 어려보여요 아이돌 같아요 왜그러세요 증말~) “그래서, 말투나 행동이 어려보이도록 조금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더 질문이 오고 갑니다. ☘자신을 색에 비유하자면? “음...저는 무채색인 것 같아요. 예를들면 하얀색...
-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수, 풍경, 고사, 풍속 등을 노래와 시조로 표현하며 풍류를 즐겼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대목장의 기술로 지어진 전통 건축물과 조선 시대 가사 문학의 대가였던 송강 정철이 지은 관동별곡의 배경이기도 한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하는 풍류의 길에서...
-
영남선비들의 꿈이 밴 벼슬길 -, 문경 새재[鳥嶺]!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세상이 어울린 꽃길이길 기대합니다. 이화령(梨花嶺) 먼 길 달려온 가마가 백두대간 ‘이화령(梨花嶺, 548m)’에 퍼져 산우들을 토해냅니다. ‘이화월백(梨花月百)’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고갯마루였으나, 이젠 자동차는 터널을 이용하고...
-
우리 금쪽같은 슈퍼춤고수 가을공주님에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에 태어나준 천사의 슈퍼춤고수 가을공주님~ 오늘 6월달 마지막 토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나요? 지금쯤 울 가을공주님은 지금도 저 크 리스 생각하면서 이번에도 좋은 하루 보내고 싶겠 지? 우리 가을공주님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
백일홍, 배롱나무에 관한 시모음 12)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세상 지난해 대처승이 다녀가고 배롱나무에 새순이 돋았습니다 연분홍 입술로 새들을 불러 모으고 한 번쯤은 저 바리케이드를 넘고 싶었겠지요 개심하고 싶은 나무들 아무 일 없어 절은 또 적적합니다 절 마당을 붙들고 사는 귀신같은 귀명창들, 귀를...
-
나에 대한 에세이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멋진 부분은 인생과 닮아 있어요, 아 근데 좀 잘못된 표현이긴 하죠 글이 전체적으로 닮아 있다거나 이런 높은 수준 말고 그 결론 부분. 그러니까 뭐 마무리를 지을 때 있어 보이려 하는, 그러면서 정말 추악의 낭떠러지로 달려가 몸을 던지는 멍청한...
-
이태리 중세 소도시와 돌로미티 여행후기, 2024. 06. 05~15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적속에 고요하다. 이틀간의 비안개로 제대로 된 돌로미티산맥의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흘째 대자연은 그 숨겨놓은 비경을 드러내었다. 도로는 중앙선이 없는 단선으로 끝없는 헤어핀도로가 산굽이를 타고 돈다. 고도가 2,000m를 넘어가며 귀...
-
Cafe(만남의 장소)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풍경을 그리워 하는건 나이탓 인가? 이상은 다방을 이런 글로 묘사를 했다 "그리고 저마다 별도의 의미로 천진한 꿈을 꾼다 그리고 물건을 잃고 돌아 간다 그런점 에서 순수 하고 좋으며 그윽한 매력이 되어 언제 까지나 좋아 진다고 생각 한다" 이...
-
[검궁인] 철검무정 鐵劍無情(3권) 23. 낙화장(落花莊)의 연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멋진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네가 부러워 미칠 지경이다." 유비옥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실상 그는 동방예를 천하에 바보 같은 놈이라고 욕하고 싶었다. 친구가 아니던가? 왜 친구를 향해 검을 휘둘러야 했는지 그는 야속하기 짝이 없었다...
-
김돈구 선생님 추억 쌓기 여행 이야기 원고 정리했습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어?”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등 아름다운 곳이 많아” “그렇구나! 와∼ 오빠 이리 와 봐. 여기도 멋있어.” image 바위들이 눕거나 늘어서서 바위 숲을 이루고 있는 바위 위로 오르면서 외친다. 바위 등을 짚고 까치발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