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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꽃 ~빅토리아 연 2018.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심하고 밤 10시에 여유있게 찍으러 갔는데 에고 그시간에도 진사님들이 많더라구요 맘에 들지는 않지만 절반의 성공 내년에는 꼭 성공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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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22- 2010.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였다. 밤에 자려고 하다가도 태우가 알고 있는,자신이 모르고 있는 호영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면 아주 그냥 불을 토하며 벌떡 일어나 앉을 지경이였으니까. 계상이 속으로 단단한 돌이라도 조각하는 듯한 기분으로 가만히 앉아있자 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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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36- 2010.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 시간,깊게 사로잡혀 있는 애가 아닌데... 도저히 생각해도 알 수가 없으면 금세 떨쳐버려서 정신건강에 이롭게 지낸다고 생각해왔는데,지금은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태우는 삐죽 내밀었던 입술을 도로 집어넣으며 어둠이 깔린 창 밖을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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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51- 2010.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카만 밤하늘처럼 계상이 알 수 없는,호영만이 알고 있는 그의 기억속을 헤엄치고 있는 걸까? 한참을 창 밖을 쳐다보던 호영의 머리가 아주 살짝 움직인 듯 싶더니 가볍게,계상의 어깨에 호영이 머리를 툭하니 기댔다. 물어볼까? 무슨 생각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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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20- 2010.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시간이 지난 후에 그는 또 말해줬다. 결혼을 생각해볼 정도로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만일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 너보다 몇살 어릴,비슷한 나이일것이고 그녀도 한국인이였기에 날 보았을 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고. 그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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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52- 2010.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짜와 시간과 함께 한국에 온다는 계상답다고 해야할지 거두절미한 알맹이 그대로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 그 지독하게 간략한 메일을 보며 태우는 괜히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정말 눈에 띄는군.마치 날 좀 봐줍쇼하는것 같잖아." 불쑥 들린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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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34- 2010.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상은 갑자기 뭔가가 생각난 사람처럼 고개를 들어 시계를 쳐다보고 시간을 확인했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탈리아의 저택에 있을 때 계상이 항상 호영을 찾아가는 시간이였다. 보통 호영이 잠자리에 드는 것은 빠르면 11시,늦으면 12시 즈음이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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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25- 2010.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와 밤을 보내거나 골칫거리를 처리하고 난 후에 느껴지는 음울하다고 칭할 수 있는 승리감이나 성취감과는 확연히 다르게 굳이 뭔가를 하지 않아도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근 것과 비슷한 느낌의 지금의 감정이 나쁘다고는 절대로 생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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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la pervinca) -32- 2010.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두운,밤이 깔려있는 창 밖으로 시선을 던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어 말을 툭 내뱉었다. "이제 내가 가니까 좋겠네요?" 태우의 말에 데니는 흥미롭다는 듯 살짝 웃음기가 일렁거리는 듯한 눈빛으로 태우를 쳐다보며 어깨를 으쓱였다. "무엇때문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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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클럽(STAR CLUB) 밤에 피는 꽃 "레이디쇼" 2010.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나 맥주를 시키시고 마음껏 즐기셔도 됩니다. 맥주는 160밧 이며 각종 칵테일과 생과일 쥬스도 드셔보세요. 공연 시간전에 길거리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홍보를 합니다. 주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당당히 들어가보세요. 안내해주는 자리가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