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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簡公(諱;錫五1691-1748)墓碣銘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도리에 맞다.”라고 하고, 매번 “확고하도다! 진탁지(眞度支)여.”라고 칭찬하였다. 병인년(1746) 9월에 조 우상(趙右相) 현명(顯命)이 사직을 청하자, 성상이 경을 대신할 만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조 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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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선생 행장(栗谷 李珥先生 行狀)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은 스스로 “신진(新進)이 갑자기 언관(言官)의 직책을 맡을 수 없다.”고 상소하여 사양하였으나, 허락 받지 못하였다. 병인년(1566, 명종 21)에 동료를 거느리고 상소하여, 뜻을 세워 학문을 힘쓰고 바른 선비들을 가까이할 것을 청하였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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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절공 한확 묘지명 병서(襄節公韓確墓誌銘幷序)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판서로 옮겨 오랫동안 인사를 담당하였다. 인재를 주의(注擬)하는 것이 진실하고 공정하여 이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병인년(1446)에 품계가 숭정대부(崇政大夫)로 올라 판중추원사가 되고, 이듬해에 외직으로 나가 평안도안찰사 겸 평양윤(平安道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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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揆園史話) 4 - 단군기(檀君紀) 2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4세였다. 고조선의 4대 오사구 (烏斯丘) 단군 아들 오사(烏斯)가 임금(4대 오사 단군 혹은 오사구烏斯丘 단군)이 되었다. 병인년은 오사 임금의 원년이다. 북쪽을 순행하다 신령스러운 풀을 얻었다. 천하를 21주(州)로 나누었다. 하나라 왕 후상(后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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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峯公(諱;惟一)行狀과 墓碣文및 墓表(번역문) 본란 42호와 관련됩니다.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館直講兼知製敎)를 지냈고, 겨울에 사헌부지평 겸 춘추(司憲府持平兼春秋)를 맡았다가 예조 정랑(禮曹正郞)에 제수되었다. 병인년(1566)에 성균관 직강, 사간원 헌납(司諫院獻納)을 지냈다. 정묘년(1567)에 사헌부 지평, 이조 좌랑(吏曹佐郞), 성균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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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당쟁 39 - 임오화변-당파당쟁-1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째 글, 이른바 ‘병인추록(丙寅追錄)’은 혜경궁이 72세 때인 1806년에 쓴 것인데, 세 번째 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병인년에 그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세 번째 글을 쓸 1802년 당시는 정순왕후 대행 때라, 할 말을 다 시원하게 못했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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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20-(2) 공세리 성당, 남방제 성지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디 태중 교우로 마음이 우람하였으나 수계를 잘못하고, 노름도 하는 등 함부로 지내므로 그의 형 의서가 항상 걱정했다고 한다. 병인년에 3형제가 함께 수원으로 잡혀갈 때 그가 말하기를, “내 평생에 천주를 공경함을 실답게 못하였더니 오늘 주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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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20-(1) 성거산 성지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교한 서완순(스테파노)과 청주에서 교수형으로 순교한 그의 아들 서상옥(프란치스코) 등 2명이다. 따라서 박해 초기인 병인년에 성거산 소학골과 이웃 장자동에서 체포되어 순교한 이들은 모두 7명이다. ◈ 병인년의 소학골· 장자동 출신 순교자 병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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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정 비명(오시태 처조부)-이민구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호의 미련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임금은 공을 아중(雅重)하여 공조와 형조를 맡게 하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사면하였고, 병인년(丙寅年, 1626년 인조 4년)에는 최후로 개성 유수(開城留守)가 되었다. 개성은 옛 서울로 사람들은 이굴(利窟)로 보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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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북자전거길( 한강대교~ 성산대교),양화나루ㆍ잠두봉 유적ㆍ절두산 순교 성지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주교인들이 머리가 잘려 목숨을 잃었다고 하여 절두산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되었다. 잠두봉이 형장으로 변한 배경은 병인년 9월과 10월 프랑스 로즈 제독이 함대를 이끌고 두 차례에 걸쳐 침입을 시도하면서부터이다. 이 때 흥선대원군은 "화친을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