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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구名詩句 2009.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 -삐비 꽃이 아주 피기 전에(김일영) ㅁ 쌀 안치듯 찰싹대는 강물의 저녁인사를 -먼 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김재진) ㅁ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김재진) ㅁ 온몸에 바람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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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어느 계절을 좋아 하십니까 /이 향아 2012.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껍데기를 벗듯 집을 버리고 사람들이 모두 어디론가 떠나갈 궁리만을 하는 여름. 옷을 벗어재치듯 바람나서 집을 버리고 어디론가 도망치려고 하는 여름. 옷들만이 아니라 예절조차도 쉽게 벗어던지고, 네니 내니 터 놓고 살자고 하는 여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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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양 때로는 싸가지 VS 순수틳그녀 [1 .8편] 2005.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란 껍데기는 부숴서왜너!! " " 후아앙 ㅠ_ㅠ " " 으유 ㅡㅡ 다시다시만들어봐 " 지금까지 계란말이 시도 ............. 계란 27개 사용중 완성된작품 : 0 .. 다 실패 .. " ,, 이렇게 돌려 , " " 계란 ... " " . 후우 .. " " 성공 ㅠ _ㅠ!! " " 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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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반기는 숲산책 2021.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순은 삐비빗작은 아기새 부리같다. 마가목도 눈을 틔웠다. 악마의발톱이라 이름지어놨던 겨울눈의 모습이 지금은 저리 이쁘다니. 올챙이라도 있나?싶었는데. 소금쟁이가 둥둥^^ 발그림자가 더 인상적이다. 꿀먹는 새 먹다 승질나면 꽃자루를 잘라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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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백이 정리한 전라도 사투리 316개 (진도지역) 2007.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쳐서 껍데기 벗겨서 먹는 생선(생선 이름은"박대"라고함) 99. 비쭈께 : 전복껍질, 100. 뻘떡기 : 꽃게, 101. 뻘떼기 : 볼(볼이 터지게 상추쌈을 먹다.) 102. 갸짐이 미여지것소! : 호주머니가 터지것소! 103. 영글다. : 토실 토실하다, 104. 찌끄려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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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백이 정리한 전라도 사투리 316개 (진도지역) 2007.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쳐서 껍데기 벗겨서 먹는 생선(생선 이름은"박대"라고함) 99. 비쭈께 : 전복껍질, 100. 뻘떡기 : 꽃게, 101. 뻘떼기 : 볼(볼이 터지게 상추쌈을 먹다.) 102. 갸짐이 미여지것소! : 호주머니가 터지것소! 103. 영글다. : 토실 토실하다, 104. 찌끄려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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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가을날..... 200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였던 삐비가 솜방망이 낮은 바람에 하늘거리고 억새풀 은빛 물결 간드렁 간드렁 춤을 춘다. 올라가는 등성 중턱에 옛날 집터자리 으름찾아 더듬는다. 들척지근 미끈 거리는 으름이 뭬 맛있겠나마는 그땐 그것마저도 입맛 상관없이 먹거리중에 먹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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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이야기 2탄!! 2005.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은 삐비는 왜 모두 빼서가꼬 가이나들 줘부렀냐? 꼴에 가이나 들이 여잔 줄은 알아 가지고...ㅎㅎㅎ 그라고 우리 동네에 동냥치가 머슬 엇으러 오믄 깡통은 왜 빼서서 찌그려 부렀냐?? 빠개불고, 뻘쎠불고, 야 이 간나구 시키들아! 우리 아베 우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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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백이 정리한 전라도 사투리 316개 (진도지역) 2007.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쳐서 껍데기 벗겨서 먹는 생선(생선 이름은"박대"라고함) 99. 비쭈께 : 전복껍질, 100. 뻘떡기 : 꽃게, 101. 뻘떼기 : 볼(볼이 터지게 상추쌈을 먹다.) 102. 갸짐이 미여지것소! : 호주머니가 터지것소! 103. 영글다. : 토실 토실하다, 104. 찌끄려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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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투리로 몇자 꿀적 끌적!!!ㅎㅎㅎ 2005.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은 삐비는 왜 모두 빼서가꼬 가이나들 줘부렀냐? 꼴에 가이나 들이 여잔 줄은 알아 가지고...ㅎㅎㅎ 그라고 우리 동네에 동냥치가 머슬 엇으러 오믄 깡통은 왜 빼서서 찌그려 부렀냐?? 빠개불고, 뻘쎠불고, 야 이 간나구 시키들아! 우리 아베 우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