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第24章. 녹정산을 찾아서 2016.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굴 속에 묻은 줄로 여기고 이 큰 산중에서 돌아다니며 찾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제기랄, 골짜기만 세는 데도 십 년은 걸리겠네.] 위소보는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녹정산의 보물이고 지랄이고 더 찾을 마음이 섕기지 않았다. 평소 게으르고 놀기...
-
종이컵외 12편 |홍 예 영 201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저기서 산도깨비 냄새는 퐁퐁 그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거지요 클라라? 남편이 없는 게 문제인 여자죠 오래 살다보니 참...나도 낯선 남자의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었는데 그 남자의 향기에 취했던 기억이나요 뒤통수를 보며 얼마나 가슴이 뛰었던지...
-
조선시대 한시-2- (金宏弼~金訢) 2021.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바람에 산도깨비 우네 誰知素定胸中義(수지소정흉중의) 누가 본디 정해져 있는 마음속 의리를 알랴? 已在嘐嘐十咏時(이재교교십영시) 이미 큰 뜻이 열 가지 읊을 때에 있었네 詞垣誰復是眞才(사원수부시진재) 사원에 누가 다시 참재주 있느냐? 璧月無光...
-
한시모음 601~699 2013.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한 산도깨비 흠향할 때 사람들 숲들에 놀란다 終南日色低平灣 종남일색저평만 종남산 지는 햇빛 산등성에 깔리고 神兮長在有無間 신혜장재유무간 귀신은 이승과 저승사이에 영원히 있다 神嗔神喜師更顔 신진신희사경안 귀신 노하고 기뻐함에 무당은 얼굴...
-
李賀(이하)詩 모음 2020.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한 산도깨비 흠향할 때 사람들 숲들에 놀란다 終南日色低平灣 종남일색저평만 종남산 지는 햇빛 산등성에 깔리고 神兮長在有無間 신혜장재유무간 귀신은 이승과 저승사이에 영원히 있다 神嗔神喜師更顔 신진신희사경안 귀신 노하고 기뻐함에 무당은 얼굴...
-
용궁부연록 - 김시습 2012.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신과 산도깨비도 차례로 와서 축하한다. 마땅히 짧은 노래를 지어 대들보에 걸어 두리라. 들보 동쪽으로 눈을 돌리니 / 우뚝한 아름다운 산은 저 푸른 하늘을 버티었네. 하룻밤 우레 소리가 못가에 진동하니 / 만 길 푸른 벼랑에는 구슬빛이 영롱해라...
-
한시 99수 2010.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한 산도깨비 흠향할 때 사람들 숲들에 놀란다 終南日色低平灣 종남일색저평만 종남산 지는 햇빛 산등성에 깔리고 神兮長在有無間 신혜장재유무간 귀신은 이승과 저승사이에 영원히 있다 神嗔神喜師更顔 신진신희사경안 귀신 노하고 기뻐함에 무당은 얼굴...
-
자유인7기 18회차 (차갓재~대미산~포암산~하늘재)구간종주 2005.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꽃향기님 이날은 구찌 향이 더좋은듯.... fox hunting 님 뭘잡으시려고.... 연인들... 날아갈듯.... 곽 병용님...! 산토끼...조 인규님 아카시아 님 7기 총무님 일구 형 인상좀 펴셔... 산도깨비 님 포암산 에서... 대장님과 임기호님.. 성 열씨와 대장...
-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 김시습 2009.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신과 산도깨비도 차례로 와서 축하한다. 마땅히 짧은 노래를 지어 대들보에 걸어 두리라. 들보 동쪽으로 떡을 던지네. 울긋불긋 높은 산이 저 푸른 하늘을 버티었네. 하룻밤 우뢰소리가 시냇가를 뒤흔들어도 만 길 푸른 벼랑에는 구슬빛이 영롱해라...
-
Re:龍宮赴宴錄 (용궁부연록) 전문 해석 2009.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신과 산도깨비도 차례로 와서 축하한다. 마땅히 짧은 노래를 지어 대들보에 걸어 두리라. 들보 동쪽으로 떡을 던지네. 울긋불긋 높은 산이 저 푸른 하늘을 버티었네. 하룻밤 우뢰소리가 시냇가를 뒤흔들어도 만 길 푸른 벼랑에는 구슬빛이 영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