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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하루 2006.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앗간 하는 언니내로 김장하러 갔다왔답니다 <남편 친구 부인> 바쁘게 사는 언니라 조금이라마 도움이 될까해 열심히 무채썰고...좋게 먹고 왔답니다 몸은 힘들지언정 오가는 정이 있기에 살맛나는 세상이구나 싶네요 정말 뜻있고 보람 있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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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200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는 살맛나는 세상을 혼자 다 사는듯합니다그려! 부러버라..난 어제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그리다 오후늦게 정옥씨가 남한산성 내려오는 길에 순무를 판다고 사지 않겠냐고 전화가 와서 잠간 나간것 외에 하루종일 집에 있어보니 퇴계가 바로나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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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할범이 본 바다와 항구 그 추상적 낭만의 단상 2007.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레방앗간에서의 수줍음 많은 선남선녀의 댕기 풀던 맹세도 소낙비 피해 우묵빼미 느티나무 밑에서 남의 눈 피해 앙가슴 펄쳐 보이던 청상과부의 설레임도 또한 그저 이제는 곱게 접어 추억으로 나빌 때가 됐나보다. 이제 예순을 넘는 길을 걸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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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생각 저런 이야기 2007.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떡이야 방앗간에서 해와야 하지만 전 부침에 나물음식 정도는 내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내집에 맞는 전통음식으로 내려오는 손맛에 재료를써서 만들어 상에 올릴수 있으련만... 바쁘다는 핑개로 걷치례 격식에만 의존, 정성이 덜담긴 차례상을 조상님들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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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캬~ 2005.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추방앗간 매캐한 냄새와도 다르다. 옷은 벌써 홍어 냄새로 절었을 터. 억지로 참고 이것저것 뒤적여 보았다. 항아리를 열어봤다. <남도홍어> 박정현 사장 허락도 받지 않고 술 단지 뒤지듯 관찰해 들어갔다. 그러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독 안엔 부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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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문화재 알리기- 장재영 가옥 편 201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 애주가인 나로서는 구미가 땡긴다 한사발 들이키니 세상만사 부러울것 하나도 없구나 좋은 기분으로 “장재영가옥”에 도착했다. 장재영가옥 대문(솟을대문)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1호 지정된 장재영가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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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문화재 알리기- 장재영 가옥 편 201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 애주가인 나로서는 구미가 땡긴다 한사발 들이키니 세상만사 부러울것 하나도 없구나 좋은 기분으로 “장재영가옥”에 도착했다. 장재영가옥 대문(솟을대문)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1호 지정된 장재영가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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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같은 벼이삭, 딸래미같은 벼이삭 2010.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일 살맛나는 달이 10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씨앗을 뿌리면서의 기원이 수확을 하는 10월의 희망때문에 그 많은 시련들을 이겨냄이겠지요. 그러고보면 어디나 희망을 갖고 산다는것은 새로운 힘입니다. 여기 남양황라의 가을 들판에 화성지역의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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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祝福받은 사람?!! ♣ 2010.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는 세상에서 저야말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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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캬~ 2005.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추방앗간 매캐한 냄새와도 다르다. 옷은 벌써 홍어 냄새로 절었을 터. 억지로 참고 이것저것 뒤적여 보았다. 항아리를 열어봤다. <남도홍어> 박정현 사장 허락도 받지 않고 술 단지 뒤지듯 관찰해 들어갔다. 그러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독 안엔 부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