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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2014.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셨다. 늘 아내와의 불화로 변변히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떠나 보내고 나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물밀듯 다가온다. 삼호제가 끝나고 집에와 책상에 앉으니 자책하는 마음에 괴롭다. 그때 쓴 명상편지가 갑자기 생각난다. 창 밖으로 눈으로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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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5.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인적으로 활동이 뜸해 의아하게 생각하신분도 있었겠지만 한동안 집사람 간호하냐고 인라인활동을 하지못했습니다. 내일은 삼호제 지내는 날이지만 잠깐 짬을내어 카페에 들어왔으며 올해는 아인스 회원여러분들 모두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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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벨과 블랙아웃 2012.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근으로 구입해서 3월에 심은 아이들입니다. 시 어머님 유명을 달리하셔서 시댁인 대구에서 장례 치르고 삼호제까지 치르고 오늘 집에오니 백합들이 활짝 피어서 나를 반겨 주었어요. 타이니벨과 블랙 아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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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님! 안녕하십니까? (큰 형님의 어록) 2010.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족님들 모두 한결 같은 마음으로 슬프고도 무거운 큰 일을 치루었습니다.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일요일은 추모공원에서 삼호제를 지내고 찹찹한 마음으로 인근 병산 황토마루란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애닯은 슬픔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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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회고록]-봉탁이 이야기-(18회) 2008.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눈물로 뿌리는가 보다. 그 날따라 비는 종일토록 내렸다. 사흘 동안 머물수 없어 귀가 했다. 사흘 뒤 오희형과 둘은 '삼호제' 맞춰 밀양 상가로 달렸다. 생각대로 규범형은 식음전폐다. 지금 곧 넘어 질것 같은 초췌해진 몰골! "형님, 이러면 안돼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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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 지명 유래 2010.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샛터라 이르며, 한자로는 신기(新基)로 표기하고 있으며 또한 직기(直技)라고도 많이 불리어 졌다고 하며 경주 최씨 제실 삼호제가 있다. 아래깍단 시랑리의 큰 마을 아래쪽에 있다하여 아래깍단, 아래뜸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큰마을.큰마.남광 평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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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2011.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들 바쁜데 어려운 발걸음해줘서 고맙고, 어머님은, 잘모셨네 그리고 내일은 삼호제 제사를 지내고 잘 마무리될것이고 나중에 우리 얼굴이나 보세 친구들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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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장례식 치루고 와따 ㅠㅠ 200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우고 땅끝해남까지 운전해서 갔는데 내가 맞손자라 많이 이뻐해주시고 그러셨는데.......... 많이 슬프고 그랬지만 꾹 참고 삼호제랑 다지내고 이제야 집에 돌아 왔다.. 내가 맞손자라 영정 모시고 입관식 하관식까지 다봤는데 첨이라 기분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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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친구 제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모임을 통해서 인사 하겠슴) 고맙 습니다. 먼길 늦은 시간 찾아주신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장례를 잘 치렀 습니다. 찾아주신 친구들에게 삼호제를 모시고 일일이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배종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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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2007.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로소 나의 아버지가 돌아가셧구나 하고 느껴지더군요. 손님들 받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고향의 땅속에 묻고 나서도, 삼호제를 지내고도, 무덤덤 정신없이 다른 일들 쫒기에 바빴지요. 며칠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이런 불효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