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미술교육 연재 (6) 자연을 담다 2022.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을 담다 몸과 마음을 자연에 온전히 담아보면 특별한 느낌과 감정, 때로는 아련한 추억이 스치곤 합니다. 그것을 음악에 담아내는 이가 있고, 문장에 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시각예술이란 도구로 담아냅니다. 간혹 그 모든 것을 즐기는...
-
남해 바래 길 풍광(담다) 2022.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성 글에서 바다 향기를 맡는다 바래 길 한 공간 하얀 석조물, 아무리 살펴봐도 당최 저 의미를 알 수 없다 이럴 때 나는 생각, 나설 일이 아니면 그냥 객이 되라 하기 발길 돌린다 바다에 설치된 어망 위 날고 있는 갈매기, 행여 어부지리라도 얻을까...
-
죽음앞에서 삶을 생각하다(담다 찻집 방문기) 2017.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찻집 담다의 이주환 사장님과 우연히 동행하게 되었다 날씨는 계속 눈발이 흩날리는 구진 날씨였는데 통행차량이 거의 없어 강남까지 1시간도 안되어 도착했다 제가 순간 이주환 사장님께 찻집에서 차한잔 가능하냐고 여쭈었더니 흔쾌히 동의하시어 방문...
-
=>2022.9.22. 합평: 물확에 담다 / 김선자 2022.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확에 담다 / 김선자 감정은 언제나 믿기 어려운 변덕쟁이다. 정신이 지어놓은 아름다운 집을 그 뿌리부터 흔들어놓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고나 할까. 감정의 동요에 무너져내릴까 두려웠던 나머지, 어둠을 비추는 밝은 빛인 이성에다 장식에 지나지 않는...
-
인연 마음을 담다 2022.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연 마음을 담다. 때론 인연이란 생각처럼 내게 와주지 않는다. 간절히 바라고 소망했던 인연은 손 끝을 스치는 바람처럼 무심히 내 곁을 지나쳐버리기도 한다. 가슴에 담고 싶었던 작은 행복도 일렁이는 파도따라 나와는 상관없는 먼 바다의 이야기가...
-
가슴두근거리는 3월의 어느날에 거리를 맘에담다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원이 아닌 진정 순천이라는 도시가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그 안에사는 시민들의 행복을 그려내는 창조의 정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장을 잘 알고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해설사로서 귀중한 체험 경험이 나의 재산이 될것이다 여러둘레길중...
-
2024년 4월6일 토요일 출석부/고성 공룡박물관, 상족암 공룡발자국화석지 편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요. 그리고 까만 조약돌처럼 생긴 것들은 조개류였어요. 단단하게 덩어리져서 자라는 모양입니다. 손으로 살짝 밀어봤더니, 요지부동이더라고요. -사진: 무주님 제공, 어설픈 모델: 두릅나무님 아, 참 장관입니다. 자연유산 / 천연...
-
강촌, 구곡혼(九曲魂)을 가슴에 담다! 2022.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고 싶은 충동을 느껴 가벼운 차림으로 무작정 차를 몰아 서울-춘천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그 유명한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가 생각나 북한강이 흐르는 강촌으로 핸들을 꺾었다. 분당에서 1시간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였다. 오래 전 젊은 시절, 강촌...
-
[실습 17일차]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다’ 2022.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윤: 기대한 점은 친구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서 기대했습니다. 걱정한 점은 기획단 친구들이 엠씨를 잘 보지 못할 거로 생각했는데, 잘 보았어요. Q.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다윤: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기획하면서 되게...
-
0726 이루다 청년모임_ 천천히 담다(마음사전)_화나다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습니다. 그렇지만 밝음과 어두움이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마음에 엄연히 화남의 감정이 존재하기에 함께 생각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이루다 청년들이 말하는 화나다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