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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향기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가의 비비추도 태양의 응원에 자주색 꽃으로 길을 밝힌다 범의 기상을 누른다는 호압사 약사전을 참배하는 나그네가 소나무 그늘로 오르자 시원하게 보시하는 바람이 마구 찌든 이승의 욕심을 훌훌 털어 날리는데 산비둘기도 가벼워진 육신을 다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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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가 소나무 숲길 탐방기 2022.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길로 최초로 지정된 숲길 중에서 대관령 숲길 걷기를 시작하며 높은 하늘과 피톤치드가 나오고 향기 가득한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을 했다. 소나무를 바라보며 걷는 숲길은 한 차원 높은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느껴진다 소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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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텃밭소식 작약이 피고 찔래향기 가득한날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사는 거둬들일 일만 남었네요. 오늘도 찾아주신 우리님들 고마웁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골텃밭 쥔장 덕음차 만든다고 쩌고 덕고 소나무한입 버섯 조금 더 따고 법제 고라니에 먹혀서 다시 심고 쪽파 씨앗도 만들고 금화규도 잘 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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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소나무길 버스(28석) 좌석 배치도(정상진행) 2022.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탑승지 탑승지 양재 13 단비몬님🆗 14 단비몬님🆗 15 고은미님🆗 탑승지 탑승지 탑승지 16 백조현님🆗 17 백조현님🆗 18 소나무향기님🆗 양재 양재 사당 19 금강송님🆗 20 금강송님🆗 21 아자르님🆗 사당 사당 양재 22 23 미산님🆗 24 고은미님🆗 탑승지 탑승지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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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우루사대장님 (관악산) 님들과 소나무 향기에 취해 2006.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닥아오는 도봉의 오봉과 수리산 아차산의 맑음이여 가슴이 저리게 아름답고 깨끗한 산속의 향연과 님들의 발걸름.... 소나무 향기에 취해 자리하나 깔아 두눈감고 한없이 한없이 흐르는 시간과 맑고 푸르른 하늘보며 한없는 산속의 방랑자가 되고픈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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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일)천지님 대모산 소나무 흙둘레길 결산~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킴볼님,소월길님,하나모아님,마에님 여 : 19명 행복님,봄밤님,보늬님,지소님,오딜님,송희님,제니퍼님,아가랑님,은가비님,향기님,송화님,애깅스님,비타님,세미님,바람꽃님,수목님,아벨님,허니님,구리댁님 2차 참석명단 : (존칭 기재바랍니다 - ex : oo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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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의 향기 속에서(김동출 에세이)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난 소나무 고향 선산 지킨다’라는 말처럼 나의 무관심에 밀려 구석 차지였던 목마른 관음죽만 텅 빈 거실에 홀로 앉아 주인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즈음 마침 나의 퇴원 소식을 들은 친구가 거금을 들여 다육식물 10여 종을 택배로 보내주어 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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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잘 늙은 절 한 채, 꽃비 내린다[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수지 소나무 등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주 한옥마을이 지나치게 상업화된 반면, 오성한옥마을은 주변 산세와 돌담, 정원이 잘 어우러져 좀 더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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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023.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걸음은 자연을 관조한다 오랜 성상 바위틈 깊숙이 자리 잡고 뿌리내린 구부정한 노송 솔잎 사이로 햇빛 드니 차분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모진 풍상 견뎌낸 소나무 짙푸른 솔 향기에 심신이 평온하며 세속에 물든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 은은한 향 스며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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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향기 2022.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의 향기♤~ -이 해 인 아침 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