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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리 에서--- 2005.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래하던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이구석 저구석에 통키타의 반주에 맞춰 손뼉을 쳐대며 노랠 부른다 젊음을 한컷 발산 하며 불살라 버리는 청춘 남녀로 가득찬 경춘선 의자 손잡이에 걸터앉은 넘.. 신문지 깔고 바닥에서 뒹구는 넘... 짐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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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골목길 톱아보기(1) 201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기억과 달리 저지대를 높여 조성했다고 합니다. 읍사무소내 육모정에서 아침 요기를 하였습니다. 첨 뵙는 분들도 전혀 어색...포획하면 배분은 어떻게할까요? 발견자. 선주. 포수 순이라고 합니다. 한 시절을 풍미했던 포경선의 포 힘겹게 찾아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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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비애.. 2009.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린 기억 님 생각 / 2005.02.15 패디과는 최신유행하는 옷을 입는 사람이 아니다.ㅡㅡ 그리고 앞으로 유행할 디자인이나 색깔같은거 묻지마라 제발ㅠㅠ 그건 나도모른다 ㅠㅠ 주위 사람들.. 일단 있는 옷부터 내밀고 코디해달라고하는데.. 난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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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아직도 감추어진 `에브라임`의 비밀 2015.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순이 나와 가지는 담을 넘어 다른 밭인 이방세계로 향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곳에서 크게 결실을 맺어 드디어 창 49:19의 큰 예언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사 11:1절과 10절은 이새의 한 줄기에서 한 가지가 나와 열방으로 나아가 결실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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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김종직의 발자취를 따라! - 밀양 우령산(596.5m)~종남산(662.4m) 2016.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신 창고같은 파란 지붕집이 보인다!~ 파란 지붕집을 왼쪽으로 휘어져 돌아 나오면 전봇대 앞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지다가 몇발자국 뒤에 다시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왼쪽으로 밀양농협물류센타 건물이 바라보이는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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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이라도 비록 지면이라도 꼭 만나게 해 드리고픈 님. 2007.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순이 넘은 할머니 한 분. <한평생을 한 우물을 파니 천덕꾸러기였던 지난 세월을 뒤로 하고 예인으로 대접해 주더라.> < 노동하지 않는 자는 밥 먹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 이웃 할머니들속에서도 나는 아는 게 없어. 자신도 없고. 영화의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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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하느님을 사랑하십시오. 201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님’이 본디 제목인 이탈리아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거기에 나온 클라라 성녀에 대하여 감탄하였습니다. 청초한 들꽃과도 같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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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유랑기 2 - 타이페이 2 2021.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두의 창고 시설(이었던 것). 사실 여기까지가 단수이에서 계획하던 거였습니다. 너무 빨리 걸은 예상 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시간이 남아서 문제였지. 그래서 더 위에 있는 유적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더 위로 올라가다가 발견한 마주 사원..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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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유랑기 3 - 타이페이 3 2021.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곳이니만큼, 순이원주민박물관을 가지 않고 여기만 방문해도 대강의 대만 원주민 역사는 알 수 있을겁니다. 음.. 다음 행선지는... 여긴 왠 은행이냐구요? 아, 여긴 자연사박물관입니다. 사실 비가 잠시 떨어지길래 피할겸, 박물관이길래 겸사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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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마을 4·3기행 참가기 2007.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통의 기억을 넘어 평화의 연대로'와 팔레스타인 시인 자카리아의 '아시아 작가들의 연대를 위하여'라는 연대 발제가 있었다. * 4. 3의 영혼을 매개하듯 날아오르는 까마귀 이어 문충성 시인의 개막 서시 '질곡의 세월 넘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염무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