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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2016.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푸른 별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 . #군더더기 비록 현실이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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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2005.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길에 서서 신 석정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산삼山森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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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2005.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길에 서서 - 신 석 정 푸른 산이 흰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삶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단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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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님 2005.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푸른 별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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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200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길에 서서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하늘을 향하고 산삼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 두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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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에 서서 : 신석정 시 200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고 부절히 움직인다는 지구를 밟았거니.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냐.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푸른 별을 바라보는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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