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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필유린[德必有隣]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 쌀가게에서 장부를 담당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큰 아들을 찾아갔습니다~ 효자 아들은 주인께 통사정을 하여 6개월치 월급을...버리고 말았습니다 ~ 이때 반대쪽에서 고개를 넘어오던 한 양반이 이 돈꾸러미를 발견했는데 세어보니 한 백냥쯤 되는 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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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청량산, 영월정선 운탄고도 기행 [선비를 만나고, 운탄고도를 달리다] 2017.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안동의 선비들과 정선, 영월의 운탄고도를 구경가 봅시다. 3. 견문 및 사진 기타 기록: <가을은 가을입니다. 가을...화이트, 옐로우, 브라운~~???> < 아침 6시 출발인데 제가 늦어서 50분 늦게 출발합니다. 하지만 번개같이 예천에 와서 용궁순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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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세도와 나주합하 2020.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니 양반님네들이 떼로 달려와 고개를 조아렸고 관찰사며 지방 사또 직을 거래했다. 나라의 창고도 제것 보듯 했고 자신의 창고는 그득그득 재물로 채웠다. 남자 욕심도 많았던지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몰래 끌어들여 정을 통했다고 하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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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세도와 나주합하 2020.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니 양반님네들이 떼로 달려와 고개를 조아렸고 관찰사며 지방 사또 직을 거래했다. 나라의 창고도 제것 보듯 했고 자신의 창고는 그득그득 재물로 채웠다. 남자 욕심도 많았던지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몰래 끌어들여 정을 통했다고 하고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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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제100회.조선 후기―영·정조 시대가 조선 후기 르네상스였다고요?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내기는 쌀 수확량을 늘릴 수 있지만, 가뭄 등 이상 기후가 닥치면 오히려 농사를 망칠 우려가 높아 나라에서 반대했는데, 대기근을 겪은 상황이 되고 보니 이젠 국가의 명령이 농민들에게 씨도 안 먹히게 된 것이죠. 이처럼 숙종 대 이후 조선 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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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영주~안동~ 예천 흐르는 내성천 백사장 물놀이 - 회원 5,300명 돌파 특선 2011.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금과 쌀을 싣고 오던 상인들과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들, 시인·묵객 등 100여년 동안 삼강나루를 오가는 이들의 휴식처가 됐던 곳이다. 이러한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가지고 일제강점기에도 꾸준히 영업해 오던 이 주막은 2006년 마지막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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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둘러보며... 2009.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쌀 뒤주에 양식이 남아있어 가족들의 배를 굶기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바램이 없었던 선조 민초들의 인생관에 경의를...세태에 작은 교훈 하나 던지기에 충분한 장면이 아닐지? 안동 하회마을의 배움터서 시작된 '병산서원'의 누각에서 바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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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팔만대장경 이운길 518KM 2부 2023.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양반체면에... 어험!~ 영남의 많은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지나갔던 토끼비리길 토기비리길은 계속이어지지만 팔만대장경이 이 길을 지나갔다고 보이지 않아 다시 발길을 돌려 진남교로 향한다. 대장경 몽골의 2차 (1,232년)침입때 강화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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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이운길 518km 수다라장에서 마치다 2023.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양반체면에... 어험!~ 영남의 많은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지나갔던 토끼비리길 토기비리길은 계속이어지지만 팔만대장경이 이 길을 지나갔다고 보이지 않아 다시 발길을 돌려 진남교로 향한다. 대장경 몽골의 2차 (1,232년)침입때 강화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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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떼이 같은 사람 - 조정래 (14회 동문)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부 양반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안동 언어에 존칭어보다 해라 언어가 의외로 많습니다. 암튼 안동사람들도 상대방을 얕보는 행동이 있어선지, 안동사람들 말에, "내가 가마이 있으니, 자네가 나를 알기를 가마떼이 취급하는구먼!" 하는 우스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