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의 살던 고향은]소통의 장이었던 남천 여름날 기억이 새록새록 2012.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퀴어 큰 아픔도 주었지만, 평소에는 아무말 없이 우리들에게 포근한 자리를 내주었던 정든 곳이 아니었던가 한다. 까마득한 옛날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외지에서 언양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관문은 남천다리 뿐이었다. ▲ 지난 1988년 필자가 찍은 언양...
-
영남알프스 북부능선 이어가기 (4탄) ; 삼양교~용수골~가지산~아랫재~남명리 2002.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남사(언양)로 가는 길이 있어... - 가지산에서 바라보는 남부 영남알프스가 한 눈에... - 가지산은 육지에서 제일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 아랫재로 가는 동안 이정표, 안내문이 있어... . 밀양고개에서 좌측으로 60보를 걸어가면 석남사로...
-
근교산&그너머 <651> 울산 연화산 2009.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족들의 놀이터였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을 하며 걷는데 재두루미 한 마리가 그 큰 날개를 펼친 채 유유히 계곡 위를 날고 있다. 6분 후 붉은 색 포장로가 끝나고 '천전리각석 0.6㎞'라는 이정표를 지나면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하면 각석...
-
새로운 십년을 도약하는 교회 (사도행전 9:31) 2008.01.06 2017.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작나무와 같습니다. 그저 남에게 잘 보이고자 거짓의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마치 어떤 의무감에 잡힌 것처럼 선을 행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자신에게는 어떤 감동과 감화도 없습니다. 거룩한 하늘의 감정이 메말라버렸습니다...
-
4월 훈련일지 호미곶 이라....... 2008.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트놀이터 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후 옥동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울트라 pace (1km/6분 pace)로 천천히 달려보자. 오르막 2곳은 빠르게 걸어올라가고. 옥동산 마지막산에 도착하니 48분이 소요되었네 ( 옥동산 소요시간 39분) 간단히 물한모금 하고 다시...
-
7월 훈련일지 2008.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복하기로. 놀이터에서 간단히 몸풀기 하고. 10시 20분경 출발. 너무 쉬었는지 천천히 달리는것도 힘들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여 달리기는 좋다. 옥동산 중간쯤에서 울마클의 뚜낍님을 만난다. 울트라 배낭을매고 땀을너무 많이 흘린다. 잠시...
-
마라경찰서일지(2020년9월) 2020.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서 큰다리 대고 걸어가서 오이호박 기지 줄 걷고 제거작업 하면서 지주대와 끈을 정리하고 배추 무우밭에 벌레가 마니 먹어서 약 치고 고추와 깻잎을 따서 귀가해서 씻고 옆지기와 작은넘과 셋이서 아침을먹고 작은넘과 반구동에 동국한의원에 가서...
-
자연휴양림 베스트 20 2011.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왼편에 큰 다리와 함께 물레방아와 계곡물을 그대로 이용한 물놀이장이 있어 맑고 깨끗한 명대 계곡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오서산 정산(왕복 2~3시간)에 올라 서해바다와 낙조를 감상 하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 될 필수...
-
(9,30~10,2일) 호남,영남지역 횡단후기 상편!! 2001.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1. 언양-봉계-경주(삼릉,경애왕릉,포석정) 22. 경주시내 23. 대구광역시내(동대구역,동부정류장) 1. 서울역까지 (준비과정)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이다. 이번 연휴에는 전라남도지역에 가기로 했다. (기회가 된다면 부산,울산지역도 가구...
-
(9,30~10,2일) 호남,영남지역 횡단후기 하편!! 2001.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범어사는 나무들로 울창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세워진 사찰중 한곳이다. 일주문을 지나고 등나무군락을 뒤로 한채 매표소로 내려온다. 이제 어디로 어떻게 갈것인가? 버스를 타고 내려갈까? 아니면 걸어갈까? 생각끝에 걸어가기로 했다.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