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끝을 처음처럼(영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친구와 긍휼과 사랑 ♡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은 엄마가 버럭 화를 내며 아들 머리를 쥐어 박았다. ''이 쬐끄만 녀석이 말투가 그게 뭐야 !'' 그때 그 옆에서 가만히 보고만...며느리에게 상투 좀 매어 달라고 했더니~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있던 며느리가 재빨리 뛰여 들어와서 상투를 만져...
-
🍱 도시락 두개 🍱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부엌에 와서 한참을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동안 친구 도시락 싸가랴. 병원에서 간병인 노릇하랴, 이젠 남의 아픔도 헤아릴 줄...현관 앞에 주저앉고 맙니다. "울 아들 오늘도 고생했네..." "엄마.. 수술은 잘 되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어...
-
[조이문학] 하와이서 치러진 막내아들 결혼식 ...전명자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 엄마가 참석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막내아들의 결혼 소식에 너무나 기뻐서 우린 "물론이지! 기쁨으로 참석하지!"라고 대답하고 하와이 카와이 섬까지 왕복 비행기표, 7일 동안 머물 호텔, 자동차 렌트 등등 인터넷을...
-
봄 맞이-24.3.27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들이 정겹다. 우리 집도 황토벽에 기와만 올린 납작 지붕이다. 넓게 쓰려고 부엌과 거실, 공방을 샌드위치 판넬로 달아내었지만, 식구가 가장 많은 집이라서 가장 행복한 집이다.(우리 마을에는 대부분 할머니 혼자서 외롭게 사시는 집이 많다) <천장에...
-
태백 매봉산과 농부 이정만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 엄마가 그러더라. '억지로 서울 여자 만들어놨더니 네가 촌년이 돼서 거기까지 기어들어가겠다고?" 세월이 흘러 2015년 9월...산으로 들어왔다. 마구간을 고쳐서 거실로, 창고를 고쳐서 부엌으로 만들고, 남들 하듯 텃밭에 배추를 심었다. 여름 한 철이...
-
"홍하사의 잡다한이야기"---(1173) "인생 이야기"---(86) "프랜세스카여사의 눈에 비친 이승만"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토록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어서 동작동의 남편 곁으로 가야될텐데 염치없이 더 오래 살고 싶은 핑계가 생긴다. 남편의 소원이던 남북통일, 우리 손자들이 더 장성하여 장가가는 것, 그리고 남편의 사료 및...
-
[컬럼] 대한민국 두분의 국모 이야기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토록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어서 동작동의 남편 곁으로 가야될텐데 염치없이 더 오래 살고 싶은 핑계가 생긴다. 남편의 소원이던 남북통일, 우리 손자들이 더 장성하여 장가가는 것, 그리고 남편의 사료 및...
-
땅의 진실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에요. 행복한 사람에게는 미움이 없어요. 다 품어줘요. 그래서 신앙의 역설이요. 이 귀환자들의 당돌함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예요. 앞에서는 그랬죠! 배역하는 자들아 이 불순종 하는 자들아! 이렇게 했는데 딱 이 종말적 선포의 태도니까 아주...
-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겸손// 🍏 어려운 두가지 🍎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어려운 두가지 🍎 세상에서 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일이 평생 죄 안 짓는 것과 내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 이라 합니다. 죄 안 짓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용서한다는 것이고...
-
🍱 도시락 두개 🍱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부엌에 와서 한참을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동안 친구 도시락 싸가랴. 병원에서 간병인 노릇하랴, 이젠 남의 아픔도 헤아릴 줄...현관 앞에 주저앉고 맙니다. "울 아들 오늘도 고생했네..." "엄마.. 수술은 잘 되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