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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9/4 2015.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 움직임 수업. 2학기에는 ‘뷰 포인트’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배운다고 하셨다. 교수님의 얘기를 듣고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1학기 즉흥시간에 했던 훈련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로 자세에서 주변시야를 넓히며 걷다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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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9월14일 2015.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자신의 신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혹은 자랑하고 싶은 곳을 이야기 하며 수업을 시작하였다. 어느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고 자랑하고 싶은지 내가 발표하기 전까지 계속 내 얼굴을 만져보고, 보았던 것 같다. 코? 눈? 입술? 눈썹? 머리? 어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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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3월20일 2015.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내 몸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느 한 곳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곳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걷는 훈련을 했다. 편안하게 걷다가 나중에는 걸음이 빨라지고, 좁은 강의실에서 뛰기까지 했는데, 편안하게 걸을 때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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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가 202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번 여행갔을때 찍었어요 정여창은 성리학자인데 무오사화때 처형당했고 갑자사화때는 부관참시까지 당한 인물이지만 조선 오현중 한분이시죠? 후일 좌의정으로까지 복원되었다던가? 400년전에 이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하동 정씨고 사돈은 풍천 노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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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5월8일 2015.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버이날. 가볍게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화통화로 ‘사랑한다.’ ‘감사하다.’ 란 표현을 해본 적이 얼마만인가? 괜스레 부끄럽고, 낯간지럽고. 매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지내야 되는데, 꼭 이럴 때만 대서 생각하는 나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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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10월 19일 2015.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수업동안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하며 수업이 시작되었다. 나는 ‘집중하기’를 오늘의 목표를 잡았는데 집중하기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원래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조금 이상한 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라섹 수술을 한 이후로부터 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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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3월 27일 2015.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그리고 여기. Now and Here. 살면서 내가 살아있다고 느꼈던 순간이 얼마나 될까? 지금 충실히 내 삶을 즐기며 임하고 있을까? 그 기억들이 있다면 얼마나 될까? 일지를 쓰는 지금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업시간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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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3월24일 2015.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내 몸에 집중하고, 내 몸을 컨트롤하며, 내 몸을 가볍게 만들었던 날인 것 같다. 학교를 다니면서 개운하게 몸을 풀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뭘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몸이 개운해진 것 같았다. 우선 스리나무스카로 몸을 깨우고, 타이취의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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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33 오현중 3월 17일 2015.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상대방과 소통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는 수업을 했다. 우선 눈을 감고, 상대방의 손을 맞잡은 상태로 서로의 기운이나 에너지를 느끼기 시작했다. 내 파트너는 동갑내기 혜수였는데, 서로의 리듬을 맞춰가면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