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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흥도, 왕방연, 박충원 201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흥도, 왕방연, 박충원 우리나라 엄씨의 시조는 엄임의(嚴林義)이다. 중국의 한나라 대학자 엄자릉의 후손으로 당나라때 음악을 전파하는 사신인 파락사로 임명되어 부사 신경과 함께 신라로 건너왔다. 그는 사신으로 새로운 악장을 만들어 여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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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산책 [왕방연과 공생] 2021.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랠 길 없어 유배지 청령포를 굽어보는 서강 강변 언덕에 앉아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 연군戀君 단장곡斷腸曲이다. 시조에서 왕방연은 참혹한 권력의 희생양이 된 단종에 대한 애끓는 그리움과 서러움을 절절이 그리면서 부도덕한 정치권력으로부터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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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리 머나먼 길에/왕방연 2009.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6대 단종의 장릉(강원도 영월군)과 사적209호로 지정된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의 사릉(경기 남양주시)이 눈에 밟힌다. 이 시조는 왕방연(王邦衍·연대 미상)의 작품. 1452년 5월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승하하자 단종이 12세로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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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령포의 왕방연의 심정 2018.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에 고은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 안 같아 울어 밤길 녜놋다 왕방연(王邦衍) 이 시조는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왕방연(王邦衍)이 세조의 명을 받고 단종을 강원도 영월까지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허탈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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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의 시조~사육신의 시조 * 2010.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흘러가는구나...] * 단종 임금을 강원도 영월땅에 귀양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목에 언덕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며 지은 (왕방연)의 시조임. *또 조금 뒤에 객사 동현에 자리를 옮겨 거처 하였는데, 詩를 짓기를,,, 月白夜蜀魂啼[월백야촉혼제]... 달밝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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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군(단종) 단상곡 - 왕방연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저 물도 내 맘 같아야 울어 밤길 애닯다.』 이 시조는.. 의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명으로 단종을 강원도 영월까지 유배지에 호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허탈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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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단종이작시조(懷端宗而作時調)-왕방연(王邦衍) 2012.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단종이작시조(懷端宗而作時調)-왕방연(王邦衍) 단종을 생각하며 시조를 짓다-왕방연(王邦衍) 千里遠遠道(천리원원도) : 천리 머나먼 길 美人別離秋(미인별리추) : 고운님 보내는 가을 此心未所着(차심미소착) : 내 마음 붙일 곳 없어 下馬臨川流(하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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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리 머먼 길에 -왕방연(王邦衍) 2016.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종)을 이별한 애절한 마음 ▶ 작품 해설 세조의 왕위 찬탈로 단종이 폐위되었을 때 금부도사로 알려져 있는, 이 시조의 지은이인 왕방연이 영월로 귀양 가는 단종의 압송 책임을 맡았다. 바로 그 당시 어린 임금을 유배지인 두메산골 강원도 영월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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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머나먼 길에~ /왕방연 2010.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 나루 언덕 송림에 건립되어 있는 왕방연 시조비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데 없어 냇가에 앉았이다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