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정통 후난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창사 유이춘’|▶ 중국 소문난 맛집 2020.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년(서기 1743년) 후난(湖南) 순무(巡撫, 지방관)였던 장부(蔣溥)는 고시(古詩)에 따라 자신이 새로 지은 아문(衙門, 관청)을 ‘우일촌(又一村, 유이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후에 이 곳에 중웨러우(中岳樓), 밍밍(明明) 등 여러 개의 백 년의 역사를...
-
어떤 복을 지어야 잘 사는가 / 경봉대선사 2012.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을 닦고 대도를 이루는 부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기 바란다. 水藭山盡疑無路 수궁산진의무로 柳綠花紅又一村 유록화홍우일촌 물 다하고 산이 다해 길 없는가 의심했더니 버들 푸르고 꽃이 붉은 또 한 마을이 있네. “할(喝)" (경봉대선사 탄신 120주년...
-
한시모음 2022.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님에게 닭 정도는 낼 수 있소 山重水復疑無路 산중수복의무로 산 넘고 물 건너 길이 없나 했더니 柳暗花明又一村 유암화명우일촌 버드나무 무성하고 꽃이 활짝 핀 데 마을이 또 있다 蕭鼓追隨春社近 소고추수춘사근 퉁소 불고 북 치니 봄 제사가...
-
[오늘의 고사성어] 산중수복 의무로(山重水複 疑無路) – 산 첩첩 물 겹겹이라 길이 없을까 의심 된다.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더니(山重水複疑無路/ 산중수복의무로), 버들 우거지고 꽃 밝게 핀 저쪽에 또 마을이 보이는구려(柳暗花明又一村/ 유암화명우일촌).’ 臘酒(랍주)는 섣달 납제를 위해 담근 술. 막다른 곳에서도 또 다른 마을이 있으니 희망이 있다. 끝의 柳暗花明(유암...
-
대공원 숲속을 걸으며 쓴 일기 201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는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山重水復疑無路(산중수복의무로)-산 넘고 물 건너 길이 끊긴 듯하나 柳暗花明又一村(류암화명우일촌)-버드나무 그늘 짙고 꽃 환한 마을이 보이네. 簫鼓追隧春社近(소고추수춘사근)-피리 소리 북 소리 잇따르니 봄 제사 가까운...
-
지난 07년,08년 그리고 새로운 희망 2008.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는 낼 수 있다오. 山重水複疑無路(산궁수복의무로) 산 첩첩 물이 겹겹하여 갈 길 없다 싶었지만 柳暗花明又一村(유암화명우일촌) 버들색 짙고 꽃 빛 밝은 너머에 또 한 고을이 있구나 山重水複疑無路, 柳暗花明又一村 산과 골짜기가 겹겹이고 거듭되어...
-
고사성어 이야기(유암- 유치- ) 2012.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제2연에서 이렇게 읊었다. 山重水復疑無路(산중수부의무로) 첩첩산중 길 없는 길을 가다 보니 柳暗花明又一村(유암화명우일촌) ‘버들 그늘 깊고 꽃 밝은 마을이 있었네. (구인환 엮음 고사성어 따라잡기에서) 流言蜚語(유언비어) 流:흐를 유, 言;말씀...
-
한시모음 700~871 2013.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님에게 닭 정도는 낼 수 있소 山重水復疑無路 산중수복의무로 산 넘고 물 건너 길이 없나 했더니 柳暗花明又一村 유암화명우일촌 버드나무 무성하고 꽃이 활짝 핀 데 마을이 또 있다 蕭鼓追隨春社近 소고추수춘사근 퉁소 불고 북 치니 봄 제사가...
-
어떤 복을 지어야 잘 사는가 / 경봉대선사 2015.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을 닦고 대도를 이루는 부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기 바란다. 水藭山盡疑無路 수궁산진의무로 柳綠花紅又一村 유록화홍우일촌 물 다하고 산이 다해 길 없는가 의심했더니 버들 푸르고 꽃이 붉은 또 한 마을이 있네. “할(喝)" (경봉대선사 탄신 120주년...
-
산둥 바오쯔 1번지 더저우 유이춘 식당 201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쫀득쫀득하면서도 온 입에 향기가 배어 났다. 청나라 말기 현령을 지냈던 탕예펑(唐葉鳳)은 유명한 고시(古詩) ‘유안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의 뜻을 취하여 식당을 ‘유이춘’으로 명명했다. 1954년 중국 경극 4대 유명 청의(靑衣, 경극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