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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시집 뒤표지 글 / 이윤학 2017.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라. 나와 세상과 타협하지 마라. 네 코스를 뛰면 된다. 오직 현재만 있을 뿐이다. 불광동 언덕배기에서 2008년 2월 이윤학 씀 * 어느 저수지 한가운데까지 도달했다. 뒷걸음질 치자니 얼음에 간 금들이 보이고 앞으로는 버드나무 줄기에 연초록 새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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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시집 - 『나를 울렸다』(문학과지성사, 2011) 2011.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델바이스 해설|가정법의 풍경들 · 이광호 아직 오지 않은, 가정(假定)의 시간 다시 한 번 그 아득한 풍경 속으로] 시인 이윤학이 3년 만에 발간한 시집 『나를 울렸다』(문학과지성사, 2011)는 절정의 감각과 섬세한 언어로, 서정의 다른 지경(地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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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ㅣ이윤학 장편동화ㅣ문학과지성사,2006,11 200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려진 성장 동화! 새로운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겪는 아픔, 성장통! 1990년 등단 이래 꾸준하게 시를 발표해 온 이윤학 시인의 두 번째 동화가 출간됐다. 근래 들어 소설, 산문집, 동화 등 글쓰기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시인이 바라보는 아이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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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이윤학 2010.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신다』(문학과지성사,2005) 이윤학의 다섯째 시집『그림자를 마신다』속의 시「오리」를 읽는다. 나는 이 시를 읽고 이윤학 시인의 별명 혹은 애칭이 ‘오리’가 아닐까 싶었다. 시의 화자(話者)는 오리다. 이 오리가 말을 건네는 상대는 그가 지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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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이윤학 2008.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주받은 거라는 말이 떠오르네 수많은 눈 같은 꽃송이들, 한 여자가 뒤뜰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네 * 시인들이 더 사랑하는 시인 이윤학 - 한국일보 '시인은 이제 흔적이다. 화석이고 박제이다'라고 어느 시인이 이야기했듯, 시인 스스로가 이렇게 시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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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산문집《불행보다 먼저 일어나는 아침》 201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불행 탈출 프로젝트. ‘누군가에게 내 상처가 천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윤학 시인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산문. [약력] 이윤학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1990년 동국대 국문학과 재학 중 《한국일보》신춘문예에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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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레 시 02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ㅣ 이윤학 시집ㅣ 2021.11.11 발행 2021.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02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간드레) 116쪽 120*205mm ISBN: 9791197155925 책 소개 묘사시의 계보를 이어가는 이윤학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간드레) 개정판 출간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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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자전거가 가는 길[이윤학 인터뷰 기사] 2005.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을이 아름다운지도 알게 됐다. 그에게 고향이란 마음의 해방구였다.푸른 자전거 느린 걸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윤학 시인을 만났다. 에디터 장태동 / 사진 여상훈 첫 느낌 한 여름 땀에 절은 옷을 내던지고 샘물로 등물을 마친 뒤 대청마루 건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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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백야ㅣ 이윤학 시집 ㅣ 문학과지성사,2016,7,13 출간! 2016.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를 밀치며 끌어안는 시 어제의 기억 속에서 내일의 나를 보았다 김수영문학상, 동국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수상 시인 이윤학의 아홉번째 시집 『짙은 백야』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시인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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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 죽변 2010.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은 세상의 변방, 가장자리에서 삶의 중심 의미를 길어 올리는 나그네와 수도승의 두 기질을 한 몸에 지니고 살아가는 자다. 위 시는 경북 오지 동해 바닷가 마을, 죽변을 지나던 이윤학 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