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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26~41편) 200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덕 너머로 기울고 있었다. 진퇴를 결정해야 할 순간이었다. 좌청룡의 서강대 팀이 먼저 하산키로 결정했다. 순탄하게 오르던 톱과 달리 뒤따라 등반하던 라스트가 거듭 추락하는 탓에 등반 흐름이 끊겼기 때문이었다. 톱을 섰던 뛰어난 청룡은 퇴각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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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나훈아 골드 CD2 2011.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덕너머작은행복 2005년 나훈아 골드 CD2 ['05 나훈아 골드 CD2] - 01. 녹슬은 기찻길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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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안 2020.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입니다. 나들이 길에 있는 철쭉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에 벚꽃까지 4월은 정말 봄꽃 소식이 만발한 꽃의 계절입니다. 봄의 절정기인 4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전체행사 - 6일 : 월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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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금강...금강산이여 _금강산 세존봉등반기_김영일(2005.6.1) 2015.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너머 해금강으로 이어진다. 송도, 우도, 백도. 갈매기 똥으로 하얗게 되었다는 백도가 인상적 멀리 만물상 전경이 보인다. 현대아산 관광조장 배둘분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휴대폰, 망원경 등 반납하였다. 카메라는 160mm렌즈 이하여야 소지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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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길 따라, 550리 [후기] 2005.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 너머 계곡이 아름다운 곳 탐사 기간 중 가장 아름다운 걷기 구간이었으리라. 아직도 침곡과 호곡 간에는 줄 배가 매어져 있다. 오래 전에는 이 줄 배가 하동에도 있었다고 하는 데 하동과 광양 간을 잇는 다리를 놓으면서 하동 줄 배는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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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삼년만의 명동 나들이 .. 200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는 저산너머로 기울고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 난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명동나들이 입니다. 남들은 뭐라하는걸 알바 아닙니다 . 내가 실로 오랜만에 촌 아지매가 그곳을 갔다는 것입니다 . 서울의 불빛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날따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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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거리에서 2004.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산 저산 단풍들이 제 색깔을 잃고 우중충한 모습으로 시위하듯 다가든다. 낙엽 날리는 늦가을 길을 드라이브한다는 것은 오늘 내게 참담하기 짝이 없다. 5일 전에는 나들이 길이 단풍 절정으로 천상의 길 못지 않다며 즐거워했었다. 산 빛깔이 왜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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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의 첫나들이에 2001.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봅까나 그곳엔 사람의 내음이 있겠지? 바람결이 너무도 부드러워 가만히 창을열고 지나가는 바람을 세워서 저산너머의 내님의 소식을 물어볼까나. 이제 대지를 깨우는 햇살에 겨울은 저 멀리 돌아올 시간을 기약하고 사람들은 하나 둘 그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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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외출~ 2006.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찍들 눈뜸) 아침밥을 먹고 고속도로 시원한 길을 달리며 저산너머 단풍잎을이 물들은게 보기 좋았습니다~ 경주에 도착해서...옷을 얇게 입고 나와서 조금 쌀쌀했지만 오랜만 하는 나들이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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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 인가봐요!!!! 200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군요. 이런 날씨일수록 회원님들과 가족들의 건강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일요일!!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정말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하늘의 구름따라 저산너머로 가고 싶어라.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라며... 업무에 복귀합니다 암장지기 하창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