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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례 롤료(숲정이성당 울뜨레야에서) 2008.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예쁜 사람이 생깁니다. 쉬는 시간에 꼭 물 좀 달라고 하고, 남의 물건을 자기 물건이양 쓰고, 길가면서 쓰레기를 버리고, 카메라만 나타나면 옆으로 삐져나와 양팔기도하고, 각 교구 봉사와 안내를 비교하고, 뒤돌아서면 남 흉보고... 그래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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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3 - 류블라냐성에서 전망을 보고 프레세렌 광장에! 202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예쁜 구시가지 올드타운 Old Town 을 내려다 보는 재미는 쏠쏠 합니다! 성에서 구시가지로 내려올때는 택시는 보이지 않고 둘러 내려가면 너무 먼데다가 재미 삼아 또 시간도 절약할겸 케이블카 라고도 부르는 푸니쿨라 를 타는데 1인당 2 유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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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성당 문 활짝 열자 2015.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부의 예쁜 드레스, 거기에다 성당의 장중한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미사를 주례한 신부님의 강론, 축하하러 온 하객, 맛난 음식이 넘쳐 나는 것도 익숙한 풍경이었다. 그런데 이런 기쁨을 누구나 다 누리는 건 아닐 거다. 지난해 출간된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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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존경 타령 202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를 예쁜 한지(韓紙)로 정성을 다하여 싸서 교탁 위에 수줍게 가슴 졸이며 올려 놓던 천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던 그 영혼은 30여년이 지나고 나면 심산맹호(深山猛虎)도 두렵지 않을 여전사(女戰士)로 탈바꿈이 되어 있으니 … 쩝! 30년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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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202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해성당을 거쳐 봉황산 나래숲공원을 지난다. 백로가 많아 이름 지어진 학림사를 지나 봉황산 숲길을 지나면 남해읍 최고의 경관으로 불리는 아산저수지 둑길을 걷는다. 이후 만나는 오동리다랭이논 곁을 지나 마을길을 지나면 읍민들의 쉼터인 남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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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월) 강화나들길 세번째 3코스-고려왕릉 가는 길 202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5년에 전국의 아름다운 길10선 중 하나로 선정된 길 이기도 합니다. 황량한 2월에 걸어도 좋은 이 길을 녹음이 우거진 여름 날, 또는 단풍이 예쁘게 물든 가을에 걸으면 기쁨이 배가 되겠지요. 여건이 된다면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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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청종주 트레킹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리고 전국곳곳을 돌던 중 광교산 문암골에 머물며 이곳을 찾았을 때 종과 종루를 보고 '종대봉'이라한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종루봉 부근에서 서해를 바라보며, 종은 있지만 울릴 사람이 없으니 종과 자신의 신세가 같다고 한탄하며 다시 당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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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추천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복도로에서 예쁜 골목길과 캐릭터가 그려진 노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걸으며 출출해진 배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남포동 건어물시장에서 채우면 된다. 국내 유일의 도개교인 영도대교도 빼놓을 수 없다. 영도대교는 매주 딱 한 번,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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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당에는 공소가 있걸랑요? (공소미사 후기) 2006.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도도 전국 평균보다 훨씬 떨어지고.... 결국 얼마 안되는 신자를 가진 지역은 공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웬만한 곳은 다 본당으로 승격되어 갈라져 나갔는데, 이곳 애기봉이 위치한 곳은 아직도 공소입니다. 그래서 매 주 공소 신자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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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성당 건립금 마련 음악회 연 가수 바다바다의 노래, 청각장애인 위해 봉헌해요 2015.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은 농아인들의 힘만으로 성당 완공은 요원한 일이다. 박 신부가 이들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모금을 시작했지만, 건청인들의 무관심과 그릇된 인식은 또 다른 장애로 다가왔다. 박 신부는 바다에게도 어렵사리 특강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