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전원일기(2) 밭고랑에 앉아 /정진철 2019.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원일기(2) 밭고랑에 앉아 글쓴이 : 정진철 날짜 : 10-11-02 23:48 조회 : 1524 서이장은 나보다 두어살 년배지만 친구처럼 가깝게 지낸다. 지난 여름 내내 때없는 이삭패기로 논두렁을 떠나지 못했다는데 요즘은 싱글 벙글 하는 걸 보니 올벼도 됨새가...
-
전원 일기 2 <수필> 2015.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원 일기 2 노복선 이사오고 척박한 돌투성이의 땅을 고르고 마당은 잔디보다 잡풀로 무성하던걸 눈 뜨면 풀과의 전쟁을 한달여 하니 제법 잔디가 자리를 잡으며 정원의 분위기가 난다 양지 바른 마당 한 쪽에 텃밭을 만들고 모종을 하고 벌레생기면 동네...
-
전원일기 (2) 2007.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골로 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나니 마음이 급해졌다 진작부터 두어군데 가입했던 전원주택 카페엘 열심히 들락거리며 토목이며 건축이며 눈동냥을 했다 우선...자식들에게 통고를 하고 부모님께 의논을 하니 아니나 다를까... 지리산은 너무 멀다고 아우성...
-
팔학골의 전원일기 2017.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고 거의다 뽑고 옮겨졌습니다. 지줏대와 파이프를 언덕 아래쪽으로 옮겨 놓으니 넓은 공터가 생겼네요 사진에 보이는 이곳에 2중과 3중으로 세동쯤 지어 보려고 합니다 당근도 뽑아야 되는데 밑동이 자랐는지 모르겠네요 몇개 남은 무우는 엄청 큽니다...
-
전원일기(2) 2005.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지기님 출근길에 함께 따라 나섰다. 몇고랑 남은 밭에 알콩을 심기 위해서다. 챙이넓은 모자에 헐렁한 남방 추리닝바지 참으로 편안한 차림이다. 누가 본다고 해도 부끄럽지가 않으니 어쩔수 없는 시골아낙이 다 되었나 보다~ 오월초순에 콩을 심고...
-
전원일기 '2년차 초보농부' 2008.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부같다. 뽀얀 솜털이 뽀송뽀송.. 바가지가 열리지만 많이 죽고 끝까지 살아남는 놈은 몇개 안된다. 박 : 원뿌리에 거름을 듬뿍 주지 않으면 열매가 떨어진다. 2년차 초보농부, 작년보다 훨 낫지만 아직도 차례~ 멀었다. `08, 7-29, 토함산 된장녀의 일기...
-
전원일기2 2016.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심 발동 비누방울 놀이를 하면서 동심이 발동한 하루를 그려봅니다. 휴일이라 아이들이 다녀 갑니다. 시끌벅적하던 집안이 쥐죽은 듯 고요합니다. 손자가 가지고 놀던 풍선이며 놀이기구를 챙겨가지 못했으니 아직도 구석 구석 딩굴고 비누방울 기구도...
-
마당쇠의 전원일기 2 2018.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가을부터 농사지은 콩으로 왕비마마 시키는대로 3개월이상 정성들여 삶고 찧고 만들고 건조하고 메주한케 짚한케씩 차곡차곡 쌓아 겨우내 난로 피워놓고띄워(발효)날씨가따듯하여작업했지요 (허리잡았습니다) 작년보다 더 곱고 뽀얗게 떠서 설명절쇠고...
-
프로필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화적인 2세대 걸그룹들은 음원 화력이 강한 대신 팬덤 화력이 약해 음반 판매량에서 약세를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는데[10], 티아라는 팬덤 역시 다른 대중친화적인 그룹들에 비해 탄탄한 편이었으며 음반 판매량도 낮지 않았다. 사건 이후인 현재 시점...
-
전원일기 2 2001.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부 <반항> 오늘 밤새 모기와의..혈투끝에 한숨두 못자구....새벽이 대서야 잠들어서....12시에 일어나따.... 이사온것이 꿈이라 믿고싶은 나였기에..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었다.. 창문밖으루...닭우는 소리가 들린다..... 현실은...현실이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