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32.악마의 터널을 뚫고 천상화원을 지나 주트말(Jutmal)에 닿다. 2016.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상의 화원에 올랐다. 어쩌면 이러다가 이것이 공식 패턴이 되지 않을까도 싶은.... 기막히게 피어있는 노오란 야생화 밭에 털푸덕이 앉아 있자니, 눈으로 들어오는 순백의 설산이 기막히다. 오늘 도대체 몇 시간 동안이나 시커먼 유빙과 빙하더미와...
-
32.악마의 터널을 뚫고 천상화원을 지나 주트말(Jutmal)에 닿다. 2016.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상의 화원에 올랐다. 어쩌면 이러다가 이것이 공식 패턴이 되지 않을까도 싶은.... 기막히게 피어있는 노오란 야생화 밭에 털푸덕이 앉아 있자니, 눈으로 들어오는 순백의 설산이 기막히다. 오늘 도대체 몇 시간 동안이나 시커먼 유빙과 빙하더미와...
-
혼돈-'암수치 500-약식 2달만에 250-5년 후 전이암 통증 어찌하나요?' '일체개고 고집멸도/생명의 근원은 마음?' 구원/해탈?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귀지옥이 아니라, 천국을 원한다면... 세상에 난무하는 종교, 과학, 의학, 한의학, 철학... 등의 무지몽매한 '지식정보'들을 쫒을 일이 아니라... 옛 성인들의 '진실된 지식'을 알라 하는 것이며... '진리로.. 새생명으로 거듭나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
그토록 내가 만나고 싶었던 이...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소서... 지옥과 천국은 내 마음 안에 있는 것 생각을 이동시키면 삶도 바뀔 것이다 가슴이 메어지도록 고독하고 싶다 그 처절한 고독의 밑바닥에서 고독과 포옹하며 내 안의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고 싶다 그토록 내가 만나고 싶었던 이... 그 사람이 나...
-
화원지맥 2구간(송호리 버스정류장=>일성산=>목포구등대) 2021.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다. 화원지맥이 어떤곳인가 전지맥을 통틀어 험하기로 1.2.3위를 다투는 산길이기 때문이다. 사실 도로를걷다가 숲으로들면 숨이 턱턱막히는 잡목에 막히고 진행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니 그 인내심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출해서 도로로 우회하길 몇차레...
-
조정육의 그림 / 불교 17. 김홍도, ‘노승염송’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五聚:지옥, 아귀, 축생, 인, 천)를 흘러 다니다 잠깐이나마 사람 몸을 받는 일이, 저 눈 먼 거북이가 백 년에 한 번씩 머리를 내밀어 나무토막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사람 몸 받는 것도 어려운데 불법 만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
화원지맥 1구간(첨봉/화원지맥 분기점=>금강산=>송호리 버스정류장) 2021.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지옥같은 길이 이여지고 삼각점이 있는 83.2봉에 올라선다 삼각점은 알아볼 수가 없고 인증을 남기고 여기서 빵으로 아침을 먹으며 쉬여간다 또 임도가 나오고 또 밭으로 맥이 이여지고 2차선 지방도로에 내려서면 신덕재 도로를 횡단해서 맞은편...
-
바람의 화원, 제 2화 - 꽃은 아름다울수록 가시가 많은 법이지요. 200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의 화원 제 2화. 그림의 범인이 윤복이라는 것을 알아낸 홍도는 윤복에게 네가 그린 그림이 물아의 경지라고 까지 극찬...사실을 감당하기에 윤복은 너무 어리다. 아니 어리고를 떠나서, 그림밖에 모르던 사람의 손이 망가진다는 것 자체가 그저 지옥...
-
18.비아포 히스파빙하 트래킹/천상의 화원-바인타브락(Bainta, 4,020m) 2016.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지옥 같은 여정을 걷다니.... 그제 어제의 힘들고 위험했던 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온다. 나는 사진을 찍어주는 척하며 오늘 하산할 포터들에게 가서 약간의 추가 팁을 더 주었다. 그것은 어제 저들이 걸었던 초반 2시간의 위험수당이라고 말할까...
-
화원지맥 1구간(첨봉/화원지맥 분기점=>금강산=>송호리 버스정류장) 2021.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지옥같은 길이 이여지고 삼각점이 있는 83.2봉에 올라선다 삼각점은 알아볼 수가 없고 인증을 남기고 여기서 빵으로 아침을 먹으며 쉬여간다 또 임도가 나오고 또 밭으로 맥이 이여지고 2차선 지방도로에 내려서면 신덕재 도로를 횡단해서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