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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 2024.05.22
근데 또 이렇게 평화롭고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 뭔가 소소한 재미는 하나씩 있었음하는데 평일은 영...없네.... 집앞 10분거리에 남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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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학 속 한 구절 2023.10.18
다 퍽퍽 빨면서 지나갔다. 달밤은 그에게도 유감인 듯 하였다. - 이태준 <달밤> 中 - 어둠 속에 자리잡은 초가집 같은 검은 그림자와 그 앞에 서 있는 사람의 그림자, 그리고 거기서 짖고 있는 개의 모양이 몽롱해진 눈에 어렴풋이 들어왔다고 느낀 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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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부채살로 리버스 시어링 스테이크 2024.05.17
부드럽고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밑에 흥건한 핏물 극혐하는데 리버스시어링이 확실히 핏물이 적게 나온다. 앞으로 집 스테이크는 무조건 리버스 시어링이다. 다만 고기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은 것 같다. 최소 3센치 이상은 되어야 오버쿡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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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계속나고 불길이 거세지는거야. 그래서 119에 신고했지. 그래도 이 새는 도망가지 않더라고. 그림자 상이지만 나를 봤다가, 불난 집을 봤다가 하는 거 같았어. 어째야하나... 하면서 있는데 소방차가 지나가면서 여기 학생이냐. 앞에 굴다리가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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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로 달리기 클럽을 만들었어요! 2024.03.14
저는 7년째 일주일에 3일 이상 아침마다 5km를 달리고 있어요. 요즘은 집앞 헬스클럽 런닝머신에서 달리고 있는데, 아침 루틴으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저랑 비슷하게 일주일에 2회 이상 5키로미터 달리기 하는 분들 있으시면 인증하면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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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1 2024.03.07
장안 동그란 작은 나무위자에 앉으니 졸음이 몰려오고 갑자기 집 생각이 절로난다. (이런.. 세상에.....) 형제봉- 식사를 마치고...암릉길을 뒤로 돌아서니 벽소령대피소가 바로 앞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벽소령- 예전 당일 종주시 그냥 휙 지나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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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준봉의 심설산행!! 지리산 종주기 2024.03.07
하여 종주계획을 수.목(27~28)으로 연기한다. 병원들러 무릅앞에 주사 두방.. 뒤에 두방.. 엉덩이 두방.. 오른팔에 한방... 도합...입구라도 가보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시후 혼자 집에 들러 옷갈아 입고 보따리 들쳐메고 삼실로 향한다.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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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야 미안해 2024.03.04
먹고 삼겹살도 구워먹었지 계곡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가면서 피곤했던지 차에서 바로 잠들어 버렸어 토요일도 그렇게 순삭...학교에 가야지 엄마가 싸준 가방을 들고 등교했는데 교문 앞에 누가 전단지같은 걸 나눠주고 있었어 가까이 가니까 딱봐도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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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일인듯 아닌것 같은 썰 2024.02.14
스릴러 영화속 주인공이 이런 심정인건가 싶은 공감도 느끼며 집으로 넘어지듯 들어가 내가 본 것에 대해 설명했음. 글을 쓰는...한 두건 더 발생해서 폐가를 아예 부숴버렸음. 큰 묘가 바로 앞에 있는 폐가에 들어가서 살 생각을 하는게 지금와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