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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7. 도섭품 ②[2], 한 게송으로써 통틀어 앞의 뜻을 말함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 가지를 다 희사한다. 게송으로 말한다. 몸을 버려도 오히려 괴롭지 아니하거니와 어찌 하물며 나머지의 재물이겠는가? 출세간을 기쁘게 얻으니 괴로움을 일으킴, 이것이 위없다. [釋] 보살은 몸을 버릴 때에도 괴로움을 내지 않는다. 이러한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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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7. 도섭품 ②[1], 6바라밀의 차별ㆍ섭행ㆍ치장ㆍ공덕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힌 것이다. ‘바로 선택한다’고 함은 지혜의 자기 성품이다. 삿된 업과 세간의 아는 것의 업을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바로 출세간의 법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선정으로 가진다’고 함은 지혜의 인이니 선정으로 말미암아 지혜를 가지고 실답게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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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2. 술구품 ②[1], 유식ㆍ여러 모양ㆍ해탈을 구함, 상의 모양들, 자기의 체가 없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은, 먼저 말한 것과 같아서 다 보는 것이니 이를 정의 마음은 거울이 되고 법계는 형상이 된다고 한다. 명오(明悟)라 함은 출세간의 지혜이다. 유(有)를 실답게 유로 보고 유가 아님은 실답게 비유(非有)로 본다. 유는 법무아(法無我)를 이름이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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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2. 술구품 ①[2], 진실을 구하는 것의 비유ㆍ아는 지혜ㆍ구하는 데 염오됨과 청정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眞如)를 증득하기 때문이다. 참답지 못함과 비슷하다고 함은, 이른바 분별함도 아니고 분별하지 아니함도 아닌 지혜이니, 곧 출세간의 뒤에 세상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와 같은 네 가지의 지혜가 능히 일체의 경계를 안다’고 함은 이 네 가지의 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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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2. 술구품(述求品) ①[1], 여러 법을 구함, 경ㆍ율ㆍ논, 구하는 인연ㆍ뜻 지음ㆍ진실의 뜻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욕(欲)과 진(進)과 염(念)과 혜(慧)의 네 가지를 닦으니, 이를 4신족(神足)의 종수라고도 한다. 또는 마음을 주한다고 함은 출세간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신(信)과 근(勤)과 불망(不忘)과 심주(心住)와 간택(簡擇)의 다섯 가지 닦음을 일으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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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10. 보리품(菩提品)[1], 일체종지를 얻음ㆍ위없는 귀의ㆍ여래의 전의의 모습 등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체가 가장 위의 원만한 백법으로 서로 응한다. 그때 전의의 두 가지 도가 성취됨을 얻는다는 것이다. 하나는 극히 청정한 출세간(出世間)의 지혜의 길을 얻음이요, 또 하나는 식(識)의 경계가 끝없는 지혜의 길을 얻는 것이니, 이를 전의라고 이른다. 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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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장엄경론_3. 귀의품(歸依品), 대승에 귀의함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하였으니, 다음에는 미치지 못하는 뜻을 말하겠다. 게송으로 말한다. 큰 체와 큰 뜻과 가없음과 다함이 없음은 세간과 출세간에 잘함으로 말미암아 신통을 성숙시키기 때문이다. [釋] 대승에 귀의하는 자에게 있는 선근(善根)은 네 가지의 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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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2.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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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100강] 육해일망과 무생법인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연을 따라서 생긴다.' 고 말한 것은 세상의 화합으로 이루어진 거친 모습을 가지고 말한 것은 아니다. 여래는 세간법과 출세간법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그 근본 원인이 다만 인연하는 바를 따라서 나오는 것임을 안다. 이와 같이 더 나아가 항하의 모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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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불서모임 독후감(정안 발표 부분)- '복있는 당신께, 다르마 톡'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하신다. ● P193- P218 소승, 대승, 그리고 화두법 *해탈을 얻고 괴로움(苦)을 끝내고 안락을 얻고 싶다면 출세간법을 수행해야 한다. 출세간법을 배우는 것은 소승과 대승에 모두 있다. *소승에서는 두 가지, 즉 아라한이 되든가 연각 (벽지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