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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 해 모두 열심히 뛰었습니다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입보다는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귀한 말씀을 경청하듯이 읽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토오루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비울 마음 이라도 남아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머릿속에 찌든 마음만 콩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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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소고기 밀매는 공개 처형인 나라 2023.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남에 태어난 일에 감사합니다. 아직도 북한 체제를 흠모하고 북을 이롭게 하려는 이들은 꿈에서 깨어나길... 답글2 53 1 토오루 2023.12.15 21:50:37 조선시대와 서슬 퍼런 일제의 잔재 였던가? 우리도 엄하게 도축을 금 했던 시절이 있었지. 예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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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교차점 -“시효는 법률상의 문제예요. 양심에는 시효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 빙점] 교차점 잔디 위에 앉자마자 도오루가 요코에게 말했다. “기타하라도 온다고 했어.” 홋카이도 도청 구내에 있는 연못가였다. 붉은 벽돌로 지은 이국적인 청사가 연못에 거꾸로 그림자를 던지고 있었다. 연못에는 잔물결 하나 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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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풀숲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 빙점] 풀숲 도오루는 아까부터 자신의 방 소파에 누워 뒹굴고 있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다. 도오루는 오늘 오랜만에 아사히가와의 집으로 돌아왔다. 창문에 저녁 햇살이 비치고 시험림 쪽에서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7월에 접어들어 뻐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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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봐주면 市에서 월 30만원 줍니다” 석 달 만에 4300여명 신청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내세요”… 온라인서 뭇매 맞은 고깃집 100자평8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토오루 2023.12.13 15:45:19 내 자식을 맡기면서 혈육 만큼 든든할 데가 있을까? 직업꾼 에게 목돈 줘 가며 맡기면 '의무'는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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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빙점] 향연기-“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 빙점] 향 연기 요코가 도오루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있던 게이조와 나쓰에가 삿포로에 있는 다카기의 집으로 달려간 것은 여덟 시가 넘어서였다. 병원 현관문이 활짝 열려 있고, 전등불이 환히 켜진 복도를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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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8. 백미러 - “알았어요. 당신은 20년 전의 일을 아직도 원망하고 계시는군요.”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미러 백화점에서 나온 나쓰에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었다. 게이조와 도오루의 와이셔츠를 가슴에 안고 나쓰에는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란한 격자 무늬의 흰색 기모노에 남빛 색실을 뚜른 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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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6. 연령초 - “네, 무서워요. 제 자신이 말이에요.” 2023.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열어 볼 때가 제일 즐거워요.” 게이조는 자신도 모르게 쓴웃음을 지었다. “어머 유카다예요. 이건 당신 거고 이건 도오루, 또 이건 요코 거네요. 어머 저한테는 이렇게 야한 무늬가 있는 것을 보내셨네요.” 나쓰에는 눈살을 찌푸렸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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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빙점] 7. 사로베쓰 평야-“하지만 전 행복한 여자예요. 이렇게 마음껏 그분을 그리워할 수 있으니까요.”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식은 자란다네.” 다카기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어디 있지?” “삿포로에 있어. 난 조마조마해. 언제 어디서 도오루와 마주치게 될지 몰라서 말이야.” 이때 노크 소리가 나더니 여자 안마사가 들어왔다. 다카기는 텔레비전의 스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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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법 신체 스트레스 증가“모국어에 대한 생리적 반응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르는 태도. 정치인들의 행태, 뜻도 모르는 채 쓰고 있는 표현. 정말 짜증난다. 한국은 말로 망할 나라다. 답글작성 11 4 토오루 2023.11.01 08:35:38 언제나 체감하고 있다. 남이 쓴글이야 가볍게 보고 지나칠수 있다지만, 자신이 쓴글 에서 맛춤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