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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식] 안녕♡바오 - 내 친구 어린 바오밥 나무에게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60 “다시는 발자국이 모래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숲을 만들어야겠어. 반가운 발자국들이 푸른 숲을 향해 걸어오도록 풀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어야겠어.” 077 “고통받는 세상에 손 내미는 따뜻한 한 편의 동화책이 되어줄 것이다. 유칼립투스 나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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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왜 거름을 안줘도 잘 자랄까?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던 옛날에는 가축분이 제일 좋은 거름이었습니다. 소똥같은 것은 소가 풀을 먹고 속에서 소화를 시킨 것이었기 때문에 풀씨 같은게 다 죽어서 풀도 안나고 거름기도 있고 좋았지요. 자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곡식이나 채소는 거름을 안쓰면 잘 안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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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류시화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 류시화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슬픔은 왜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 슬프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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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또 찾는 일상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온실안이었을까. 희귀하거나 화려한 꽃은 당연히 아니었다. 산기슭 어디에나 있음직한 풀꽃에 불과했을게다. 어쩌다가 풀씨 하나가 할아버지의 작은 온실속에 떨어저 자라난 것일뿐인. 결혼을 통해 밖았 세상에 옮겨갔는데 통 적응을 못해서 비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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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쫑ㆍ토종상추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씨약ㆍ제초제 절대안주고 풀뽑아주며 키웠습니다 홍산마늘은 유황으로 키웠어요 마늘쫑이 생으로 먹어도 달달 매콤 요즘 계속 볶아 먹는답니다 암반수와 액비로 키운 유럽상추 토종 향좋은 상추 잠잘오는 상추~~합배송입니다 마늘쫑~~1키로이상 윗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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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사람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걸어가는 사람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걸어가네 길을 걷다 보면 블록 사이로 올라오는 작은 풀 어디에서 풀씨가 바람 타고 날아와 여기에 자리 잡았을까 수많은 사람이 밟아도 잘도 사네 생명력이 강하기도 하구나 길옆에 피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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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접시 꽃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접시꽃 이인규 바람은 주인의 허락도 없이 마당 모퉁이에다가 슬쩍 풀씨하나 던져놓고 갔다. 잎이 풀깉지가 않아 뽑아내지 않았다. 접시꽃 잎이다. 어머니는 하얀 함박꽃은 약이 된다고 말씀하시던 생각이 난다. 올해 유월은 빨리 더워서일까? 훌쩍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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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심 시집 『서역의 미소』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을 찾아 나섰죠 어서, 씨 뿌리러 가요 사천년 전 목소리 또랑또랑하네요 가시내와 시 전라도 가시내가 낯선 보도블록에 풀씨로 날아들어 이마 반듯한 사내를 만나지 못한 것도 늦서리 무렵 문학이론서를 읽어야 했던 것도 한데 사람이 짊어져야 할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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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꽃 1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은 주인의 허락도 없이 마당 모퉁이에다가 슬쩍 풀씨하나 던져놓고 갔다 잎이 풀갔지가 않아 뽑아내지 않았다 접시꽃 잎이다 어머니는 하얀 함박꽃은 약이 된다고 말씀하시던 생각이 난다 올해 유월은 빨리 더워서 일가 흘쩍 커버린 나무는 벌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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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개인 작품집 출간 내역 2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1 2024 정은 뒷목출판사 권 명 자 수필집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2016 주디자인 박 영 희 수필집 구절초 향기 내 마음에 풀씨 하나 2017 2022 정은 남 대 희 시집 나무의 속도 어느 날 찾아온 풍경들의 기억 2015 2023 임 현 택 수필집 여자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