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목공소로 돌아왔다 2020.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정에 무지개 바라보듯 누워서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다 // 오랜만에 목공소에서 일하며 촌스런 밥상에서 밥을 먹는다 하양장날 가서 갈치 사왔다 이제 목공소에서 열심히 일하련다 집공사 때문에 못한 일들 올해는 마음껏 끼를 부리며 할까 한다 며칠...
-
목수는 올해도 잘 보냈다 2020.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낼 수 있을거 같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모르는 사람들 끼리 모이면 많은 갈등이 생긴다 뚝뚝 떨어져 집을 지어야 한다 하양장날 갔더니 한개에 오천원 하기에 두개를 샀다 화초잎 정리하기에 적당하다 최고급 멸치 한마리 얻어 먹으려 바른 자세로 앉아...
-
목공소로 돌아왔다 2020.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정에 무지개 바라보듯 누워서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다 // 오랜만에 목공소에서 일하며 촌스런 밥상에서 밥을 먹는다 하양장날 가서 갈치 사왔다 이제 목공소에서 열심히 일하련다 집공사 때문에 못한 일들 올해는 마음껏 끼를 부리며 할까 한다 며칠...
-
마음이 ~~ 2021.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걷기로 나 자신 하고 약속했는데 잘 안지켜지고~~ 오늘도 나갈까말까 마음으로 갈등하다 걷고 왔어요 걷고오면 기분도 좋고 상쾌한데 나가기전까지는 왜이리 귀찮아하는지~~ 산책길에 혼자있는 하얀 친구도 만나고 하양장날이라 장도보고 순대도 사고요 ~~
-
쫑이가 개장수에게 가게된 경로를 밝힙니다 2015.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실을 아셔야한다고 판단하여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쫑이와함께 농장으로 가던길에 쫑이(미니핀)는 경산 하양장날 개장수가팔았고 시츄는 지금이순간에도 개농장에서 종견으로 안타까운삶을살고있습니다 모든증거가확보되었을때 아이들을...
-
~에고 잠시 드러누웠네요 2020.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하양 장날이라 명절장 제대로봤어요 양손가득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 제사용품 따로 간식 먹거리용 따로 마트에서 살건 일욜에다했고 집안청소에 빨래는 남표니가 해주고 올 저녁부터 음식재료 다듬고 제기도 꺼내 닦아야하고 남푠이랑 딸이랑...
-
어제 KBS9시 뉴스에 저희 쫑이 사연방송되었는데 2015.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는 현수막단다고 사람들이 연락주셔서 나중에서야 알았네요 보신분들계세요? 정말 잠깐나왔다고하던데.. 9월 경북 경산 하양장날 개장수에게 미니핀사신 50대여성분을찾습니다 경산 하양 장날 개장수가 저희 미니핀을 대구에서 왔다는 중년의 여성에게...
-
쫑이와 아이들을살릴수있게 도와주세요 2015.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실을 아셔야한다고 판단하여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쫑이와함께 농장으로 가던길에 쫑이(미니핀)는 경산 하양장날 개장수가 대구에서 왔다는 50대여성에게 팔았고 시츄는 지금 이순간에도 개농장에서 종견으로 안타까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구수한 소머리곰탕 가마솥 한가득 영양 ‘듬뿍’ 영천 곰탕 201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탕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대표는 “시누이가 먼저 하양과 금호 두 군 데서 곰탕집을 운영했는데 그 당시는 하양 장날인 4일과 9일 금호장인 3일과 8일인 5일장에만 가마솥을 걸어 놓고 장작불로 곰탕을 끊이면서 손님들을 맞이했다”고 말...
-
2집 원고 2012.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소년의 눈에는 시내의 폭이 그렇게도 넓었는지. 징검다리를 밟을 때마다 새가슴처럼 톡탁이지 않았던가. 닷새마다 서는 하양장날 저녁이면 이야기꽃이 무성하게 피어난다. "술에 취한 누구 집 영감탱이 징검다리 헛디뎌 물귀신 되었다" "누구 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