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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장 만나야 할 사람들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한 법을 따르지 않아 도 괜찮아. 솔직히 난 대명무문에 받아 낼 빚이 있는 입장이지." 백무영은 웃으며 성큼 걸었다. 소년무사는 그를 가로막고자 하다가 기이한 반탄진기에 휘말려 주욱 미 끄러지고 말았다. "어엇? 반야대능력(般若大能力)!" 총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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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二十章 떨어지는 꽃잎 3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법일세. 모든 게 그 렇지. 정도를 넘어서면 곤란해. 우화의 거처를 알려준 것도 자네 아닌가?" "……" 하파는 눈을 감아버렸다. 마음의 정리를 하는 듯 고요한 안색이었다. "말해보게. 무엇이 부족해서 그런 짓을 했는가?" "언제부터 알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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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二十章 떨어지는 꽃잎. 2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가? 후후! 그렇다면 석두는 개죽음을 당했군." "아닙니다." "……" "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동원해서 알아봤습니다 만 적엽명에 관해서는 조금도 알 수 없었습니다. 해남도를 떠 난 다음, 마치 땅속으로 푹 꺼진 듯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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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九章 미망(迷妄). 2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후후! 후후후후……!" 화문은 눈에 핏발을 세웠다. 이제야 해남도에 들어온 맹장들이 이름 값도 못하고 죽어간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놈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전쟁터에서 생사를 넘나들었던 인간들이 분명하다. 자신의 죽음까지도 우 습게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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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八章 갈 길은 먼데. 2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고." "후후! 걱정하지 마쇼. 이 놈도 만만한 놈이 아니니." "말에 대해서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해야 의심을 안 살 거 야." "황함사귀에게 들은 것이 있소." "다시 한 번 말하네만 여기는……" "풋! 형님도 점점 노인네를 닮아 가는 것 같소." 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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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七章 준비하는 사람들. 3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르고 사용 하는 검공이 다르다 할지라도 반드시 십이자결 안에서 검을 펼쳐야 한다. 범위는 거센 파도가 일으키는 포말에 착안...최고조에 다다르지 않는 이상 베어낼 수 없는 검법. '대검법이라면 적엽명을 상대할 수 있다.' 그 날부터 범위는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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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七章 준비하는 사람들. 1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야죠." "후후! 그래야겠지." "지금 가야 하나요?" "그거야 명을 받은 사람 마음 아닐까?" "짐을…… 꾸려야겠어요." "후후후!" 석불은 또 의미 짙은 웃음을 터트렸고, 유소청은 그 앞을 태연히 지나쳤다. 적엽명이 유소청의 뒤를 따라 들어서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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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六章 거성(巨星)과 신성(新星). 1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니." "후후! 어쩌면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지도 모릅니다." "전화위복?" "취채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노노가의 창기인데……" "수귀가 붙여준 창기들 중 한 명인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화문이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받아…… 들여? 화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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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풍운아(風雲兒)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상이 사용하는 대구를… …?" 노개는 풍화유개라 불린다. 그는 천하에서 문하제자 수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개방의 순찰당...암호였다. "난 방주를 만나러 온 사람이오." "방주님을?" "후후… 날 방주께 안내해 주시오." "혹, 곤륜(崑崙)에서 나오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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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五章 대남(大男). 1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을 사용하기는 싫었다. 해남파 무인들이 두려운 것도 아니고, 그들과 친밀해지고 싶어서도 아니다. 그들은 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라를 침범하는 무리, 나라의 안녕에 위해(危害)를 가하는 무리 외에는 가급적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적엽명의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