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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우치무라 간조, 김교신의 스승(2/5) 2023.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한 무교회의 주창도 이와 같은 대조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었다. 실리 총장의 우치무라에 대한 영향력은 압도적이었다. 우치무라는 실리에 대한 첫인상을 이렇게 적었다. “순간적으로 나는 일종의 이상한 안위를 느끼고 그를 스승으로서보다는 친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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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단테의 신곡, 일상(진영선)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년 무교회전국집회에서 발표한 글입니다.) 진 영 선 (대방동집회) ㄱ) 세계 최고 문학인 성서를 단테의 신곡, 일상과 연관해 알릴 수 있을까? 그리해야만 한다. 오늘은 이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올리기로 한다. 왜냐하면 성서 인물들의 일상에 일어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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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배은선)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한국무교회 전국성서집회에서 발표한 글입니다) 배 은 선 (한국철도박물관 관장) “예수께서 대답...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 16:2, 3) 1. 역사 속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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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우치무라 간조, 김교신의 스승 2023.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잇달아 출간했다. 놀라운 다산(多産)이고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는 명저들이 저작된 시기였다. 『기독교 신도의 위안』의 제3장 ‘기독교 교회에 버림을 받았을 때’에는 ‘무교회’라는 말이 처음으로 나온다. 교회에 다니던 신도가 하나님과 성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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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서평]이사야부터 우치무라 간조까지, 무교회주의자의 종교개혁 계보학 2022.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는 무교회 집회야말로 에클레시아에 가장 가까운 형태라는 걸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혁자들>에는 무교회주의자인 야나이하라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무교회주의는 논쟁의 중심에 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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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교신 학술상 및 연구상 공모>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무교회학파’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일기’에 잘 드러났듯이 단독자로서 절대자 앞에 순종한 선생의 삶은 그 자체가 ‘후세 최대의 유물’이다. 특정 교단이나 조직에 속하지 않은 한 개인이면서도 온전히 공적인 삶을 살았던 선생의 생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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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신과 유영모 2022.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간지 기사란 것이 워낙 졸속(拙速)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관련 기사 중에 석연치 않은 내용이 있어 무교회 진영 일각에서 설왕설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중앙일보』(2001년 3월 15일자)는, 함석헌이 유영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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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시로 선생과 한일우화의 발자취(오시미 마사유키)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순간이었지요. 3) 속리산 하기 성서강습회에 참가하다 1968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에서 하기성서강습회가 있었는데, 주최자 노평구 선생은 제가 태어난 고향 가까이에 있는 곳을 모임 장소로 정해주었다. 참가자 40명,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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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버지(가와타 마리)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고, 무교회 그리스도교를 알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받았습니다. "성서를 몰랐더라면 참 부질없는 인생을 살았다 생각하니, 한국의 그분들께 감사하기 그지 없다."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이종근 씨는 1940년 10월 19일,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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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제7회 학술대회 인사말 2022-11-19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논설입니다. 무교회 학파의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공부는 신학밖에 없고, 교회 안에만 하나님이 있다는 교회주의자...김교신 말고 달리 누가 있는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1930년 전후 ML당 지도자로 4년 6개월 형기(실제 구속 기간은 5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