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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저] iris..... 11 - 15 200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설]IRIS...(15)아.니.야. "이것 보세요. 채주얼 아가씨." 스물거리는 의식 속에서 별안간 낯익은 목소리 하나가 툭 튀어...틀어놓구, 왠 청승이니." 엄마였다. 방바닥에 누워서 앞을 못보고 허우적거리는 나를 엄마가 일으켜 세워주었다. "이불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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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70)countdown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꿈을 꾸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그런 기분이 들었다. 보라색 구름이 도시의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나는 테라스에서, 찬우유를 마시며 어서 무슨 일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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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57)不 在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이별까지는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 니가 없이 살아가는게 ...나에게는 자신 없으니까... .................................. "언니가 돌아...온대......" 나 자신에게 중얼거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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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42)Yuwel...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다녀왔습니다" 현관 앞에 나와있는 애니를 끌어 안으며 부엌을 향해 소리쳤다. "어,왔니?" 엄마가 곧 나오셨고 난 발을 질질 끌며 계단을 올라서려는 찰나였다. "요새, 언니한테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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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15)아.니.야.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이것 보세요. 채주얼 아가씨." 스물거리는 의식 속에서...음악까지 틀어놓구, 왠 청승이니." 엄마였다. 방바닥에 누워서 앞을 못보고 허우적거리는 나를 엄마가 일으켜 세워주었다.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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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37)플 라 나 리 아 2001.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물 IRIS.... ************************************************* "........" 혜성 오빠의 차가워진 눈동자엔 그냥 멍하니... 멈추어있는 내가 바보스럽게 보였다.. 거울처럼 주얼이를 비추고 있는 눈동자에서 순간, 형용할 수 조차 없는 그득한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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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Party by Iris 200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린 이불을 그의 벗은 몸 위로 덮어주며 자세히 그의 얼굴을 살피다 보다 또 덥석 눈물이 나온다... '얼굴 많이 상했어.. 이삼일 안 봤는데... 그 사이에 그런 거야? 식사는 하고 다니는 건지... 내가 어떻게 해야되? 지원형 말 좀 해봐라.. 형 평소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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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iris]( 9 )~( 10 ) 2002.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만...이야..." 연석은 더듬거리며 튀어나오는 대답에 빨갛게 얼굴을 물들이고는 조심스런 걸음으로 침대께로 다가갔다. 이불을 살짝 들춰 몸을 들이민 연석이 불의 스위치를 껐다. 환하게 밝혔던 불이 꺼지고 어둠과 정적만이 그들을 감쌌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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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iris]( 35 )~( 36 ) 2002.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고 뜨겁게 적셔간다. (36) "얼른 일어나!! 미인은 잠꾸러기라더니...그말이 틀린말은 아닌가봐..." 상혁은 호석이 덮고있던 이불끝을 잡더니 확 끌어당겨버렸다. 폭신한 베개에 머릴 파묻고 침대시트로 온몸을 똘똘 감고선 꿈나라를 헤매던 호석은 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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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iris]( 11 )~( 12 ) 2002.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때문인 듯 죄책감이 가득한 얼굴이다. 상혁은 젖어있는 호석의 남방과 바지를 우악스럽게도 벗겨 구석으로 던져버리곤 솜이불을 꺼내 꽁꽁 여미어 주었다. 어느샌가 눈을 뜬 호석... 흐릿해지던 호석의 초점이 차츰차츰 중심을 잡더니 텅빈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