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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한국적 무교회사상의 전개(2024년 5월 31일)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 학계 일각에서 김교신에 대한 부당한 음해와 공격을 가해와도 논거를 세워 반론을 제기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니, 그런 공격이 있는 줄도 모른다. 그야말로 무관심 그 자체다. 둘째로, 당연히 김교신·노평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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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Laka 전 대통령과 우 기자를 보호하라! (Korean Snipper)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과 강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바닥에 버린 담배꽁초를 발로 비벼 끄고는 한참 생각을 하다 이윽고 옆에 둔 검정색 스마트폰을 들었다. "이곳에서 내 스스로는 안되겠어." "당연하지요. 그건 그렇게 조립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꼭 필요하다면... 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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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 영토(領土)의 로지(鹵地)와 광막지지(廣漠之地)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 건너서부터 북경(北京)까지는 땅이 모두 모래(沙)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고려(高麗) 말(末)로부터 고황제(高皇帝)의 조선왕조(朝鮮王朝) 초기(初期), 중기(中期), 말(末)까지에 이르기까지의 연행사신(燕行使臣)들이 기록(記錄)한 것들과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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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목요카페 / 전종호 시인의 시세계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하듯 사람도 길도 변하고 늙고 굽는 법이니 생선이나 나무 등짐을 이고 지고 뼈 빠지게 걷던 길이 치유의 길이 되었다 길을 걸으면 울컥 눈물도 쏟아지리라 사월이면 정매화 계곡의 벚꽃들이 환하게 길 위의 당신을 환대해 줄 것이다 동백 군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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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5일(수)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못되게 한다. 24 명철한 자는 늘 지혜를 바라보나, 어리석은 자의 두 눈은 땅 끝을 헤맨다. 25 어리석은 자식은 그의 아버지에게 근심을 주고 어머니에게는 고통을 안겨 준다. 26 죄가 없는 자를 처벌하는 것이나, 존귀한 사람을 정직하다고 해서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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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만의 책임으로 몰지마라! 202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근 카카오의 일탈과 관련하여 1차 책임이 있는 정부와 개인택시사업조합은 남의 일.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한다. 행정사무 등 택시정책을 정부로 부터 위임받아 시.군조합을 이끌어야 할 개인택시사업조합이 앞장서서 업권보호를 위해 조합윈들의 선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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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가에서 - 황야(荒野)에서의 기도(祈禱)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건너로 나의 먼 친척이 되시는 할머니 댁이 있었는데, 동네 분들은 그 집을 “샴 안집”이라고 입에서 입으로 오르고 내리게 했던 것 같다. “샴 안집”이라고 말하니, 설마 그 할머니 댁이 “샤머니즘”을 따르지는 않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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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 가게의 어려운 상황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의 뜻을 함께 하며 작년 3월에 이곳 치앙라이에 한국 라면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을 지나며 성황리에 가게가 운영되는 모습을 보고 또 우리는 건축과 여러 사역과 한국에 다녀오는 일정으로 한동안 라면 가게를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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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불관언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말(문구, 경구)이 있다. " 오불관언(吾不關焉) 나와는 관계가 없소이다. " 우리 옛 속담(俗談)의 " 강 건너 불구경 한다. " 와 같은 뜻과 의미로써 스스로 자기 자신과는 상관(相關 관계) 없는 일이므로 다른 사람(他人 남)의 일에 관심이 없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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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밥은 먹지만 불만 많은 사회가 삼을 타산지석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뜻이다. ‘케이크 몇 조각 먹을래? 라곰’. ‘날씨가 라곰하네’. ‘와인 라곰하게 마셔’. 여기에 스웨덴 정신이 들어있다.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다. 지나치게 높은 건물도 없고, 지나치게 과시하는 법도 없다.”-브론테 아우렐 『노스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