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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삶은 계란도 다지고 맛살과 캔 옥수수 넣고 끝으로 고소한 마요네즈로 버무려 마무리~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넉넉하게 만들어 아들 처가에도 딸 시댁에도 매번 명절에 챙겨 보내는데 명절 간식으로 식빵 사이에 넣어 새참처럼 먹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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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낚시 여행 - 소담스레 피어난 너의 희망이 오래도록...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 삶은 시가 되어 -김수향- 하얗게 햇살 퍼지는 아침 창가에 서서 이토록 가슴 앓아온 세월을 뒤돌아보게 하는지 눈부신 햇살이 잿빛 머리위로 허허한 가슴을 꿰뚫기 때문일까 고슴도치처럼 웅크리고 침을 세워 살아온 세월 온 몸 세포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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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실편지1] 나무와 풀이 무성한 집에서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와 옥수수, 수수, 고추, 콩, 들깨, 사료작물, 그리고 배추 등 각종 채소와 산나물 따위의 농사를 짓습니다. 일 년에 두 번씩...아내와 나의 거처를 지난해 나래실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상의 환경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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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 2024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구할지라도 삶은 위대하고 인생은 경이로운 것이어니 그대여, 삶이 비참하다고도 말하지 말라 내가 외롭고 아프고 슬플 때 그대의 따뜻한 눈빛 한 올이 별이 되고 그대의 다정한 미소 한 자락이 꽃이 되고 그대의 부드러운 말 한 마디가 이슬 되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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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82km_뜨거운 태양아래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꺽중마)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줍니다. 옥수수밭을 요리조리 잘 빠져 나와 올라선 삼각점 봉우리 그래도 새벽에 바람 없을때 보다는 쪼금 아주 쪼금 시원한것도 같습니다. 한봉우리 열심히 살짝 올랐다 싶었는데 바로 내려갑니다. 다리를 건너고.. 그나마 이정표가 잘 정돈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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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의 100장 꽉 채운 여기저기 맛집 추천 2탄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었어. 삶은 계란 으깨먹기 필수 남양주 동동 국수 동동 국수 가면 육곱탕면 매운맛 시켜드세요 육개장칼국수에 소곱창 들어가서 면 반, 밥 반 나오는데... 아 진짜 맨날 차 끌고 가서 소주 못 먹는 게 너무 짜증 나는 집 곤지암 최미자소머리국밥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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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향기 푸른 숲& 세미원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 옥수수로 먹고 살던 어린 시절 마당에 재워놓은 어린 동생 여우 근심된다며 개라도 짖으면 달려오던 어머니 수수 조 빻기 비쁘던 피나무 절구통 땔나무 한 짐지고 좋아하시던 던 아버지 목발 지게 부엌에 입비 있다 얘야 봉당 좀 쓸어라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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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향기 푸른 숲& 세미원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 옥수수 삶아 먹던 보릿고개 캄캄한 밤 중 새벽보다 먼저 일어나 쉬지않고 소보다 더 일하던 아버지 수수 좁쌀 능구기 바쁘던 피나무 절구통 땔나무 한 짐 지고 웃으시던 아버지 지게 얘야 봉당 좀 쓸어라하던 몽당 입비 지금은 쓸모 없지만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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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그림책, 길! 연곡길을 걷다.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얀색 강아지는 목걸이줄이 온통 꼬였고... 그렇지만 조금 있다가 풀게 되고, 아이가 그 깃털을 머리에 꽂고... 지금 일들이 먼...그런 설렘을 만들어 가 봅시다. 8. 종이꽃님, 「삶은 여행」 ~~했던의 ‘던’. 보고 싶었던, 느꼈던, 보았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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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칼럼] 文, 잘린 아이 손목 앞에서 궤변 또 해보길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 옥수수 같은 것들이 있었다. 그걸 먹고 연명했다. 일제 때도 없던 일이 북 김씨 치하에서 벌어졌다. 북한 전 지역, 전 계층...나이, 용모에 따라 값이 매겨져 중국 농촌, 산골로 팔려갔다. 이들이 당한 폭행과 비참한 삶은 듣기도 힘들다. 어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