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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숲/강주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든 손을 유지하면서 소용돌이치는 마음속으로 들어갔다 잠시 숲은 흘러넘쳤다 월간 『모던포엠』 (2024년 6월호) 강주 시인 2016년 정남진신인시문학상 수상 2019년 대산창작기금 수혜 제5회 동주문학상 시집 『흰 개 옮겨 적기』, 『99가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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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라는 결말 - 강주 시인님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를 잃어버릴 때까지 쓰기로 했다. - <99가지 기분과 나머지> p.87-8 지난주 토요일 시산맥 전국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강주 시인님을 직접 뵙고 사인본 시집도 받았습니다. 표지디자인까지도 하나하나 참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오는 길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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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 강주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시작되지요 작고 동그란 코들이 모여 드디어 완성된 내 빨간 스웨터에는 숨을 잘 쉬는 수많은 코들이 모여 살아요 강주 시인_ 2016년 정남진신인시문학상 수상. 2019년 대산창작기금 수혜. 2020년 동주문학상 수상. 시집 『흰 개 옮겨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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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물방울처럼 / 강주 〈'공정한 시인의 사회' 23년 3월호 신작시〉 2023.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장의 사진을 맞대면 황홀하지. 비밀 같은 별자리가 펼쳐지니까. 이마를 흘러, 목덜미를 흘러, 한없이, 한없이 〈강주 시인〉 △ 2016년 '시산맥' 등단 △ 시집 '흰 개 옮겨 적기' △ 정남진신인시문학상(2016), 동주문학상(2020) 수상 △ 2019년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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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시집-99가지 기분과 나머지(달쏘)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독자에게 미리 알려주면서 시집의 문을 열어준다. 그런데 그 이전에, 시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 마련된 <시인의 말>에서, 강주 시인은 “달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사이에 시가 있고/그 사이 무수한 세계에/가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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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樂天授江州司馬 백낙천이 강주 사무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듣고 元稹(당나라의 시인)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聞樂天授江州司馬 백낙천이 강주 사무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듣고 元稹(당나라의 시인) 殘燈無焰影幢幢(잔등무염영동동) 불꽃 없는 희미한 등에 그림자 어른거리는데 此夕聞君謫九江(차석문군적구강) 오늘 밤에 그대가 구강에 귀양같다 들었노라 垂死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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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강주 시인 수상 - 2016.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산맥 공지 및 소개--― -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강주 시인 수상 - 보도자료 시산맥 작성시간2016.07.28 조회수29 0 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강주 시인 수상 - 10월8일 전남 장흥 한국문학특구포럼에서 시상 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시상식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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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문학상 수상시집 강주시인의 <흰 개 옮겨 적기> 2020.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주문학상 수상시집 강주시인의 <흰 개 옮겨 적기>(시산맥사) 보도자료 흰 개 옮겨 적기 강 주 지음 118*192|136쪽|10,000원|2020년 11월 25일 펴냄 시산맥|ISBN 979-11-972425-0-2 (03810) [추천글] 21세기는 홀로그램이 언어를 대체하는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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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수상작품 강주 시인 2019.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1회 정남진신인시문학상 수상작품 강주 시인 심장과 날씨 외 4편 창문을 열었어 너의 한쪽 가슴이 보인다 어젯밤으로 되돌아 가 소설을 읽었다 열심히 해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 세상을 열심히 살아내는 주인공의 이야기 계속 숨이 차올랐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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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를 노래한 도연명-시인묵객-11 2023.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표적 시인으로서 심양 시상현柴桑縣)에서 태어났다. 동진東晉 말기부터 남조南朝의 송宋초기(365-427)에 걸쳐 생존했다. 그의 가문은 대대로 남방의 토착 사족(士族)으로, 북조로부터 내려온 귀족이 절대적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당시의 남조 사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