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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경 陽溪偶呤 등 이하(李馥,1626~1688)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능지미(鮮能知味) : 《중용장구》 제4장 2절에서 “사람은 모두 음식을 먹지만 능히 맛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人莫不飮食而鮮能知味]”라고 하였는데, 이 2절이 바로 도가 드러나지 않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桃(복숭아나무) 桃有花有實(도유화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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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 감상 2018.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경주 고향에 내려와 빨래를 널어보고서야 알았네 어머니가 아직도 꽃무늬 팬티를 입는다는 사실을 눈 내리는 시장 리어카에서 어린 나를 옆에 세워두고 열심히 고르시던 가족의 팬티를 펑퍼짐한 엉덩이처럼 풀린 하늘로 확성기소리 짱짱하게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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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주일 추천설교 202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절에 고향에 못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동네 사람들에게 아들이 바빠서 아침 일찍 올라갔다며 당신 평생 처음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오직 하나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한평생, 하지만 이제는 깊게 주름진 얼굴로 남으신 당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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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 이현보에 대해 - (퍼온글을 정리했습니다!~) 201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나니 고향으로 돌아온 선생은 바위 ‘농암聾巖’에 올라 다시 노래 한수를 읊었다. 그 노래가 ‘농암가’다. 농암에 올라보니 노안이 더욱 밝아지는구나 인간사 변한들 산천이야 변할까 바위 앞 저 산 저 언덕 어제 본 듯하여라 은퇴 후 선생은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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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毛施淑姿 工嚬姸笑(모시숙자 공빈연소) 2019.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지미빈 이부지빈지소이미」 ☞ 빈(矉) : 찡그릴 빈. 빈(嚬)과 빈(顰)은 동자(同字). 추(醜) : 못생길 추. 봉(捧) : 받들 봉. 挈 : 손으로 끌 설. 이 고사를 효빈(效嚬)외에도 '서시빈목(西施嚬目. 서시가 눈을 찡그리다)'ㆍ'동시효빈(東施效嚬. 동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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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린이 도서 판매드립니다 201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던 고향은 (웅진주니어) 7,000 ---> 2,800 62, 붕어빵 아저씨 결석하다 / 초록손가락 동인 동시집 (푸른책들) 8,500 ---> 3,400 고학년 이상 도서 (독서량 많은 저학년은 괜찮음) 63, 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대표소설 1 (거인) 8,500 ---> 3,400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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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의 기원 201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효(孝)와 의(義)를 가르쳤다. 그 나라 백성들은 가르침 받은 대로 충성과 효도를 실천하였고, 옳은 일만을 행하였다. 그것을 본 아시가루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국회의원!(國誨義元!:나라에서 옳은 것을 가르치는 것이 으뜸이다.)” ○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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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토요일 : 서울 문화의 밤 홍대 지구 - 라이브클럽페스타 2009.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효 Bass, Vo: 해태 Trb, Key, Vo: 김재훈 Drum: 신선미 밴드의 타이틀을 ‘Show Band’라 할 만큼 무겁지 않고 과하지 않은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노랫말로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이 ‘Tama&Vagabond’스테이지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거친 록 곡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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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종택(08.10.11) 2008.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의 '효와 경로정신'을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이었다. 그 밖에도 종택은 33점의 보물과 2점의 지방문화재를 포함한 5천여 점의 방대한 전적과 고문서 등의 유품을 최근 국학진흥원에 기탁하여 그 목록집이 발간된 바 있다. 종택은 지금 안동시의 ‘고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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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거짓말 2019.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나이가 고향에 돌아오자, 여러 곳에서 자기가 해치운 멋지운 행위를 열심히 자랑하는 것이었다. 이 사나이가 말하기를 예를 들면 '로즈'에서는 이 사나이는 깜짝 놀랄 만한 도약을 하였으므로 아무도 따를 수가 없을 정도였었다, 그리고 그 나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