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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귓속말로) 공유 : 세호야 진짜 결혼해...?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0915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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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의 비애 / 새수 김진길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귓속말의 비애 / 새수 김진길 정원의 아름다운 새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는다 노화 돌발성난청 모두 오진이었다 청신경에 생긴 종양 왜 하필 나였냐고 울부짖었지만 받아들인 시간은 짧았다 머릿속에 뿌리 내리기 전 제거했고 달라진 삶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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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 서정주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귓속말 - 서정주 아주머니 소근거리는 귓속말씀은 七월달 감나무 같긴 하오나, 결국은 그렇게 소근거릴 필요도 하나토 없기는 없겠구먼요. 당신네 집 제일 이쁜 어린 애기는 칭얼칭얼 늘 그냥 그럴 뿐이지 어디메 귓속말이나 할 줄이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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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태주 - 귓속말 (작사 한수영 & 작곡 한수영)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귓속말 - 가수 나태주 작사 한수영 & 작곡 한수영 울엄마 내 귀를 만지작만지작 귓속에 넣어주던 말 사랑해 사랑해 작은 속삭임 힘들 땐 생각이 나요 엄마 때문에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생긴 줄 알았고 엄마 때문에 어릴 땐 정말 내가 천재인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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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이에게 하고 싶은 귓속말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귓속말이지만 일단 형원 씨 근황부터 여쭤보겠습니다.오빠는 잘 잤습니까?얼마 전 오빠 사진을 봤는데 살이 좀 빠졌어요.정말 보고 싶어 다치지 마 밥을 열심히 먹어야 돼요.🥺 오빠에게 일에 대한 귓속말을 하고 싶습니다.저는 작년 여름에 대학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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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귓속말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붉게 타오르는 저녁 하늘 아래, 사루비아꽃이 달콤한 빛을 뿜어낸다. 그 잎사귀 하나하나, 바람에 흔들리며 속삭이듯 전하는 여름의 시작.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 아래, 힘차게 피어올라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서 있다. 그 붉은 얼굴 속에 나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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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정지상과 김부식이 떠나고 나서 복숭아꽃들에 다가가 귓속말로 누구 말이 맞느냐고 물어보니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말 저 말 할 것 없이 점점 피어 붉다고 하는 게 좋다고 했지요 정지상과 김부식이 떠나고 나서 복숭아꽃들에 다가가 귓속말로 누구 말이 맞느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저녁달이 일찍 떠오를 테니 달빛 받은 저희 모습 만 점 점점 따지지 말고 그냥 실컷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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