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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유래<43>路柳牆花(노류장화)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路柳牆花(노류장화)~길가의 버드나무, 담장의 꽃이란 뜻으로 기생 또는 몸을 파는 여자 장화노류牆花路柳, 장화노초牆花路草라고도 한다. 명明 구우瞿佑가 엮은 소설 전등신화 剪燈新話의 애경전 愛卿傳에서 유래한다. 절강성浙江省에 명기 나애애羅愛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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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柳墻花(노류장화)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路柳墻花(노류장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이라는 뜻. 기생이나 창녀를 이름. 길가의 버드나무처럼 쉽게 만질 수 있고 담 밑에 꽃처럼 누구든지 꺾을 수 있다는 뜻으로, 화류계의 여자 곧 기생을 의미함. 明(명)나라 瞿佑(구우) 剪燈新話(전등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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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신윤복의 노류장화도路柳墻花圖 2022.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원 신윤복의 노류장화도路柳墻花圖 화류계의 노류장화 花柳界의 路柳墻花 路 길 로 柳 버들 류 墻 담장 장 花 꽃 화 혜원 신윤복의 춘화春畵 중에 담장 밖 버들가지 아래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여인을 그린 노류장화도路柳墻花圖가 있다. 담장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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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柳墻花(노류장화) 2022.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윤복申潤福의 <노류장화도路柳牆花圖> ☆ 路柳墻花(노류장화) 路 : 길 노(로) 柳 : 버들 류 墻 : 담장 장 花 : 꽃 화 누구든지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이라는 뜻으로 몸을 파는 여자(娼婦, 娼女)나 기생을 이르는 말. = 牆花路柳(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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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동심초와 시인 설도 이야기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에 김성태 선생께서 곡을 붙였습니다. 시인 설도는 기생이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술집에 소속된 路柳墻花 노류장화가 아니라 전업 작가에 가까운 신분이었다고 합니다. 설도 본인의 사랑하는 마음이 애절하거니와 작곡 역시도 그에 필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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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천일야화 김부용(金芙蓉)제11화❤️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부하고 연천은 뻐꾸기 비둘기가 둥지 떠나가듯 떠나갔다. 헛헛하고 상쾌하다. 부용이 호의호식이 짐스럽기도 했던것이다. 노류장화가 어느 날 갑자기 지체 높은 사대부 부실이 되어 둥지안의 새가 되었다. 노류장화가 비록 신분은 낮고 사회적으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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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천일야화 김부용(金芙蓉)제10화❤️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믿지를 않는다. 먹을거리로 취급하고 욕정을 마음껏 채우고 떠난 세사또 도 비슷한 말을 하고 떠난 뒤로는 서찰 한 번없는 노류장화 (路柳墻花)로 보는 사내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어서이다. 부용은 완월주에 얼큰히 취해가는 연천을 위해 거문고를 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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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송강누리길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따와 ‘강아(江娥)’라고 불렀다. 그런데 1582년 9월 도승지로 임명된 정철은 한양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그때까지 노류장화로 실컷 즐기고선 혼자만 쏙 빠져나가는 암체 족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하지만 벼슬아치에게 기생은 아킬레스건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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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은 탄식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모아 맞잡았던 손을 봄에 물오른 혈맥에 힘입어 앙증맞은 꽃다발을 한아름. 님 오시었는가? 하찮은 노류장화, 정히 그러잡는 그 손길, 살근히 들이부딪는 그 입술. 여름 하늘에 쨍하니 부딪치고 노도로 내닫는 마음 떨어지고 양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