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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nish변색되다," 특히 금속의 경우 "녹슬다" dark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tarnish (v.) 15세기 중반 ternishen, "광택을 잃거나 공기, 먼지 등으로 인해 변색되다," 특히 금속의 경우 "녹슬다"(산화를 통해); 프랑스어 terniss-, 현재 분사 형태인 ternir "광택이나 밝기를 무디게 하다, 흐리게 하다" (15세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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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재 시인의 <돌쩌귀가 녹슬다> 외 202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업을 짓는 입을 닫고 휴지통은 묵언수행 중 자신을 온통 비운다 감당할 수 없을 때 -《오늘의시조》2022. 제16호 돌쩌귀가 녹슬다/박홍재 가끔은 밥 먹으며 술잔도 건네받고 내 말에 딴죽 걸어 뒤섞인 소맥처럼 잘 가라, 어깨를 치던 네 손길이 그립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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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 신해/욕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 경금이 금생수도 되지만 무토가 경금을 덥어주기도 한다 가을 경금 엄마는 참을 성이 있다 계수한테 비맞아서 폐 대장 녹슬다 식상이 유방이다 유방암이다 19 임수가 기미대운에 신받아서 돈번다 받을수 밖에 없다 용왕신은 신발이 쎄다 / 조후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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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데이트-- 5부 (잘못된 실수)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갈 때 비로소 배의 목적을 이룬다)----개 뿔---- 더 이상 의욕도 용기도 없다 그냥 안전한 항구에서 녹슬다 가라 앉으련다 이제는 아주 긴 긴 연애 동면기에 들어가련다 근데 집이 왜이래 머노? 에이 쓰바~더럽게 춥네. 에취~에취~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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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이야기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단히 발효시켜 이렇듯 맛난 음식이 되는지? 신기하다. 말이 발효이지 화학적으로 말하면, 발효하다 = 산화하다 = 썩다 = 녹슬다 = 부패하다 언어적으로 또 어떻게 표현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더 알고 싶지도 않고. 오래 전에 이 놈 술이 어떻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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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202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매 이현원 오늘이란 시간에 시곗바늘 맞추고 스위치를 켰다 언제나 숨 가쁘게 달리고 또 달려왔지만 시곗바늘은 과거로 미끄러지곤 했다 현재는 속절 없이 지나간 자리만 맴돌고 과거는 창고에서 녹슬다 불도저가 사정 없이 밀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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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학뉴스 & 시산맥 기후환경문학상 수상작/ 김인식 시인 2023.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속도 아닌데 녹음이 우거졌죠 녹차도 아닌데 손목을 그으면 녹즙 같은 피, 쇼팽의 녹턴도 아닌데 야행성이 된 물, 금속처럼 녹슬다 혀를 깨문) 가재가 살던 도랑, 냇물, 호수, 바다, 싱싱했던 여기는 폐차장인가요? 공업사도 아닌데 부동액 오일이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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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내편 - 소요유 : 1-11.12 :성인을(堯舜者) 빚어 만드는 도공과 같도다(陶鑄也)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그릇 도) - 질그릇, 도공, 달리는 모양, 굽다, 빚다, 기르다, 기뻐하다. 鑄(불릴 주) - 쇠를 불리다, 부어만들다, 양성하다, 녹슬다, 녹. 舜(순임금 순) - 순임금, 무궁화, 나팔꽃, 뛰어나다. 瞽(소경 고) - 소경, 맹인, 樂人, 북 치는 사람, 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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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시인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 2008.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미숙 시인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 마산의 김미숙(사진)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시학刊)’를 펴냈다. 시인은 내면의 외로움과, 생의 본질적인 비애에 대해 차분한 목소리로 읊어내고 있다. ‘막막한 세상바다에 빠져/개헤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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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시인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 2010.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미숙 시인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 <>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경남문인협회 사무국장 김미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눈물, 녹슬다’(시학)이 나왔다. 김미숙 시인은 1998년 등단하여 올해로 10년이 되는 시인이다. 2000년 첫 시집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