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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 최순우 옛집 2008.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순우 선생님의 삶과 이 따스한 공간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려주던 젊은 청년의 검은 고무신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 문을 닫으면 여기가 곧 깊은 산중. 최순우 선생님이 직접 지은 글귀라고 하지요, 바깥채에 걸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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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201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杜門卽是深山(두문즉시심산) 허 열 웅 ‘혜곡兮谷최순우 선생의 눈길이 머물고 그의 붓끝이 한 번 스쳐 지나가면 무심한 돌무더기라도 다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는 평대로 아름다움에 대한 안목과 혜안은 어느 누구보다도 탁월하셨다. 국립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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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산책(유근택 작품전, 최순우 옛집 등) .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루되 모서리가 트여 있는 '튼 ㅁ자형'이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집필했던 사랑방 앞에는 그의 친필로 "두문즉시심산" 이라는 글귀를 새긴 현판이 걸려 있다.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속이라는 뜻이다. 실내는 조선시대 선비의 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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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門卽是深山(두문즉시심산) 2015.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게 만든다 ” 는 누구의 평대로 아름다움에 대한 안목과 혜안은 탁월하다 하겠다. 북악산 아래 이 집에 이사온 1976년에 직접 써서 사랑방 위에 걸어둔 편액에 이런 현판이 걸려 있다. 杜門卽是深山 (두문즉시심산). 문을 닫아 걸면 곧 깊은 산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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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문을 닫으면 이곳이 바로 깊은 산중이다(2021.03.07) 2021.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립박물관 관장이셨던 최순우 선생님의 옛집 사랑방 위에 걸려있던 현판이었다. 선생은 성북동으로 이사 오던 해에 몸소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문을 닫으면 이곳이 바로 깊은 산중이다 – 이라 쓰셨다. 수석이 나에게 온 것은 가브리엘 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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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나물과 한라돌쩌귀 마당에 샘물이 흐르고 부레옥잠이 가득 에디오피아 대사관을 지나 성북성당도 지나고 시인 조지훈 집터도 지나서 안채 툇마루에 앉아서본 니은자 사랑채 돌확과 모란 뒤뜰 뒤뜰에 핀 옥잠화 대문에서 바라본 기역자 안채 두문 즉시 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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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궁금하여 아내와 함께 나섰어요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 내려 박물관장을 지내신 최순우 옛집을 먼저 찾아 '두문 즉시 심산' 문 닫으면 즉시 깊은 산속 뒤뜰 장독대를 바라보는 쪽마루에 앉아 가까운 노시 산방(또는 수향 산방)의 늙은 감나무 아래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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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3 '최순우 옛집'을 찾아서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도 읽고 있다. 사랑방 뒷편 툇마루 위에 걸린 '午睡堂' 현판. 이 '오수당' 현판은 사랑방 앞에 걸린 '杜門卽是深山'(두문즉시심산) 현판과 함께 선생께서 이 집에 이사오며 바로 직접 써서 걸었던 현판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집의 정체성이자 시그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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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 옛집-집에는 사람이 산다.(최성호)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다. 이런 것을 보면 말년에 이곳을 가꾸며 유유자적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사랑채 앞에는 당신이 쓴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이란 현판이, 뒤쪽에는 ‘오수당午睡堂’이란 당호를 쓴 현판이 붙어있다. 당호가 ‘낮잠을 즐기는 곳’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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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끝나갑니다~~^^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저자 이자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내신 최순우 선생님의 고택 사랑방 현판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두문즉시심산(杜門卽是深山)" 문을 닫으면 곧 깊은 산이 된다는 뜻인데요. 마음이 고요하면 번화한 곳에서도 깊은 산속 같은 평화를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