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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편, 수필 1편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마트’에 갔다. 한국 음식 재료랑 반가공된 식품들이 거의 다 진열돼 있으나, 그래도 엄마의 손맛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서 선물하기로 한다. 잘 고른 배추가 웬일? 속이 덜 차고 양배추 비슷하다. 걱정하며 새우젓으로 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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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8코스 제4부 : 가지 않은 길, 전곡항과 누에섬의 아름다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숨을 쉬는 일이 없다. 오히려 더 뜨거운 가슴으로 달아오르고, 덤의 인생을 살 듯 여유가 넘친다. 제부교차로에서 서해랑길은 해양공단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이어간다. 88코스 남은 길은 해양공단로를 따라 서신면 송교리 지역과 장외리 지역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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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입니다. 마트에서 ’떡‘을 사는데 주인이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얼마 전에 새로 온 본당신부냐고 물었습니다. 본인은 최근에 교통사고가 나서 한동안 성당에 못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자매님의 본명을 물으니 ’헬레나‘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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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영암사람들의 모임 구영회, 강원도 횡성 야유회...구로영암의 진정한 삶, 횡성을 품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숨 쉬는 곳 횡성!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매력 있는 멋스러움을 자랑한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 속에 예술을 더한 미술관 자작나무 숲을 시작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풍수원 성당까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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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2코스 후기 : 천북굴단지~충청수영성 - 2024.06.08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경스럽다. 날이 흐리지만 미세먼지는 좋은 상황이라서 여전히 남당항부터 펜션단지가 보이는 편이지만 좀 멀어져간다. 해안길은 암석 위에 잔돌들이 널려 있어 걷기에 불편하다. 작은 짐차가 달린 트렉터가 갯벌에 서 있고 몇 사람들이 앉아서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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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Y자형 출렁다리 &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로마트에서 사용불가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입장요금 무료 대상자 : 거창군민,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힐링랜드 숙박시설 이용자 등]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해발 1,046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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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봄이 머물라 하네 -- 1부. 미타암에 걸린 봄 ~ 5부 리베와 에녹의 새봄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날이 풀려 뒤늦은 봄기운이 몰려들었다. 때를 놓치면 먹을 수 없는 산나물을 서둘러 뜯고 가마솥에 데쳐 건나물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는데, 손 하나가 아쉬운 스님을 돕고자 도반 도겸스님과 선배 지현스님이 보살님들과 함께 찾아왔다.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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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0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 쉬는 날은 어땠어? 서울은 도쿄보다 더운 것 같네 오늘은 외출했어? 원호가 수박을 많이 먹은 걸 읽고 나도 먹고 싶어졌어...좋아해서 한국에 갈때마다 사요 편의점에서는 작은 사이즈밖에 없지만 롯데마트에 가면 큰 사이즈의 병이 있으니까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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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에게 86~92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마트도 갔다왔어! 가스레인지가 잘안돼서 바꿔야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건전지가 다돼면 그럴 수 있다는거야? 그래서 사서 바꿨더니 잘돼더라고! 신기신기 점심으로는 김밥이랑 소바바 냉동치킨 먹었어! 너어무 많이 먹었는데 또 후식으로 음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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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매가 5월에 와서야 열매가 잔뜩 달렸습니다. 꽃을 보려고 심어둔 나무이니 매실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놈도 나이가 7살은 된 것 같습니다. 홍매도 매실청으로 쓸 수는 있다고 하는데 열매는 아주 작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솎아 줄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