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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812 맵새ㅡ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빛ㆍ가을바람 타고올라 812 산새 앉아 반기던 천마산 정상 새먹이 주고 놀던날 그립네 춘하추동 변화 산 그림 바라보며 오르지 못하는 812 노익장 뇌속 새들과 노니는 정상 풍경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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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고 커브길 돌아 마을로 향해 간다. 많은 새가 무리 지어 길가 주변에서 날아다닌다. 근래 보지 못한 광경이다. 참새 맵새 떼인 줄 알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아니다. 제비다. 나도 모르게 "제비다"라고 소리쳤다. 40여 마리쯤 된다. 상하좌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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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잠시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을 담지 못한다 일과 & 인생이 그래 먹고살기에 일이 바빠 옆을 돌아볼 시간도 없고 인생을 즐기자니 황새 따라가다가 맵새 가랭이 찟긴다고 어영부영 살다보니 젊은 날 다지나고 황혼이 눈앞에서 얼쩡거리고 섰다 인생 살아보니 별거 없다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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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가시다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잔디 동산의 추억처럼 일 잔주 시간 만들지만 날짜만 잡아간다. 그냥 하늘천 따지에 맡겨 버릴까? 천지현황에 발 담으려다 맵새 다리 되리라. 기다림이다. 문제는 이놈의 시간이 이놈의 숫자를 빨리 모으고 있음이다. 누구나가 가는 길인데 볼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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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화, 산유수 노랗게 움트는 모습 보이나요 개울에 버들강아지 털이 송송 매화 봉우리 푸르름이 더 짙어가고 나뭇가지에 까치와 맵새가 모여 사랑놀이로 조짤거리는 소리 담장에 고양이 사랑 찾는 구슬픈 메아리가 진동을 합니다 봄철은 모든 동물들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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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범접할수 없을 정도의 휼륭한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자문과 구구단을 띤 저로서는 두분의 깊고 깊은 학식을 따라가기에는 맵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꼴입니다 정말 두분에게 감동 했습니다 두분의 오래된 이야기도 서로 토론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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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대선사 계묘년 2023년 12월 17일(음.11.5) 일요법회 법어 (제목:청현시절)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도를 즐기게 하고 사자를 풀어 만리 전나무 숲을 누리게하구나. 누리십니까? 지렁이가 용을 토해 여의주를 뿌리게 하고 맵새가 대붕새로 화해 구만리 푸른 하늘을 펼치구나. 하! 추신: 영흥대선사님의 모든 법문들은 유튜브와 다음 카페 참세정법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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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잠 못 잠 미는 몸 내 딛는 순간 깊은 곳 엉김 이 외로운 슬픔을 님이여 아는가 하늘 낼다 보는 파한 빛 돌 방구 위에서 맵새의 파닥 날개 짓처럼 찰나의 명상 시간 오히려 한 잎의 숨소리로 눈깔을 마구 흔드는 구나 외로움 / 교정 중 밤새 얼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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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밭을 맵새가 ? ? 2012.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실밭으로 외출 했어염 밤손님이 다녀 가신 뒤라 작업 할게 별루 없어 오후 4시에 시작 했는데 금방 털어부렀어염 ㅎㅎ 아니 맵새가 털어 갔을까요? 증거를 잡았거든여 집을 보아하니 가마니 까지 뜯더다 집공사를 했드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저 도망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