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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메리 올리버 시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러기. 메리 올리버 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기러기. 메리 올리버 시 메리 올리버의 시 중 가장 유명한 <기러기> Wild Geese You do not have to be good. You do not...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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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메리 올리버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러기 메리 올리버 착하지 않아도 돼, 참회하며 드넓은 사막을 무릎으로 건너지 않아도 돼. 그저 너의 몸이라는 여린 동물이 사랑하는 걸 사랑하게 하면 돼. 너의 절망을 말해봐, 그럼 나의 절망도 말해주지. 그러는 사이에도 세상은 돌아가지. 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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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 메리 올리버(1935-2019)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가 죽지 않아? 그것도 너무 빨리? 말해봐, 당신은 이 하나의 소중한 야생의 삶을 어떻게 살 작정이지? - 메리 올리버(1935-2019), 시선집 『기러기』, 민승남 옮김, 마음산책, 2021 ** “결국 모두가 죽지 않아? 그것도 너무 빨리?” 문장은 어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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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올리버, 기러기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기러기 메리 올리버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테니, 그러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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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봄 / 메리 올리버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윌로 뱅스 선생님, 우린 당신을 보았어, 우리가 세 시에 풀려나 신나게 달려가다 버려진 그네들 옆을 지나는데, 당신이 솜털 덮인 꽃 같은 모습으로 낡은 벽돌담에 기대 있는 게 보였지, 미술 선생님 품에 안겨서. [ 기러기 ] , 마음산책, 2021. (민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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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메리 올리버 2023.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러기/메리 올리버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 사막을 가로지르는 백 마일의 길을 무릎으로 기어가며 참회할 필요도 없어요. 그저 당신 몸의 부드러운 동물이 사랑하는 것을 계속해서 사랑하게 두어요. 절망에 대해 말해 보세요, 당신의 절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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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주 단순한 글을 쓰고 싶어/메리 올리버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주의를 포함한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_강인한 . 메리 올리버(Mary Oliver) 시인. 1935년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났다...원시American Primitive』로 퓰리처상을, 1992년 시선집 『기러기』로 전미도서상을 받았다. 『천 개의 아침』 『서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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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메리 올리버 2022.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굴러가는 거야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도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과 깊은 숲들 산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은 맑고 푸른 공기 드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가는 거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는 상상하는 대로 세계를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