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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댁 외 1편 / 박수빈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란댁 박수빈 세입자 여러분 이주 기한이 지나면 도시가스 수도 전기가 모두 차단됩니다 삽살개는 띠를 두른 담벼락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서랍장은 혀를 내밀고 있네요 냉장고는 가슴을 언제 여밀까요? 골목 전봇대는 재개발이라는 부귀영화를 상연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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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댁 딸 재숙이가 어머니 소상(小祥)때 지은 제문(祭文) 2013.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란댁 딸 재숙이가 어머니 소상(小祥)때 지은 제문(祭文) 이 글은 우리카페 갑호고문님의 여동생 재숙씨가 어머니 소상때 지은 제문을 부라보 발간 2호에서 옮겨 왔습니다, 유세차 기축 섣달 고 모주 순천김씨 불효여식 안실이는 수년을 병환으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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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모란댁이.. 200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1일,날짜도 안 잊어먹었네요. 일을 마치고 4시경 들어와서 보니 나무집 대문(?)이 떨어져 있길래 함 들여다 봤더니 글쎄 하얀 알 2개가 밑에 떨어져 있는거예요. 그래서 다른 모란이 집을 모란댁네 집과 교환후 다시 새장을 걸어 두었는데 애네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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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댁과 기천댁과의 해후 2009.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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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화)/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특별 버스여행/영옥위원님 2017.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하늘 진체리 장미넝쿨 코알라 코스모스 파랑새 하루 행별 화이트~~24명 우등회원 :고은 가고파라 다지 리안 민트쵸크 모란댁 매리 사루 성원 순이 선자령 쎌마 오잘공 지야 쟈니 청보리 한라봉 해늘 해월 희은 ~~20명 정 회 원 :위버멘쉬 채여니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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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오늘 한바퀴 혔습니다(오늘좀 한가합니다08.7.24일) 2008.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가며 란님댁에 도착하니 너무나 조용하여 이방저방 뒤져보니 두분이 꿈나라에 가계신걸보았는데 (손님인줄 알았조잉) 모란댁검사를 다하고 모란님께 전화를 했더니 (주무시는분이 모란님과 따님) 애그 넘 행복하게 주무시는데 제가 깨웠나봐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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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지붕 위 빗소리 / 이 영 균 2015.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려온다. 늘 왼발로 무용담 늘어놓던 용사님 빗소리에 애잔한 하모니카 화음 앞 너울에 띄워 보내어 건너말 청상인 모란댁 넋두리를 가락에 실 터니 끊어진 청실홍실 다시 잇더라 그 집 앞 지나다 꽃 띄운 얼굴 이런 날 양철지붕 같다는 생각 웬 뜬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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