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8월 31일 출석부 무주 구천동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고 집 나온 김에 추풍령 휴게소 들려서 그래도 가까운 거리인 무주 구천동 시원한 계곡 바람 쐬며 하루 쉬어 왔습니다. 수십년 만에 가니 감회가 새롭고 이젠 나도 나이가 들고 체력이 예전같지 않구나. 실감하며 왔네요.🤦😆😊 아침으로는 제법 시원해...
-
7월16일 감나무집 결산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서운 장맛비로 무주 어사길은 취소하고 아쉬움에 수통골 감나무집에서 오리백수&수육과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 파랑새님, 아소카님, 조영기님, 불량벙주 ㅎ(4명) 바쁘신와중에도 참석하셔서 린과 함께 급하게 달리시며 장맛비보다 더한 잔소리...
-
무주군(2)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우고 나무들 사이로 계곡을 바라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내려갈 수도 없게 모두 막아놨더라구요. 큰 바위계단을 밟고 물에 손을...뜨네요. 당연하지요. 상호가 '구천동 맛집'이니... 이 집 상호덕 봤습니다 다른 곳도 'OOO 맛집'이라 했지만 여기 상호가...
-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여 노닐다.(일정 변경)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고 있습니다. 마을이 금강 상류에 둘러싸여 있어 마치봉황의 집처럼 보인다는 봉길鳳吉리는 봉소라고도 부르는데, 멀리서보면...봄 물드는 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이 바로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 잠두마을 건너편의 길과 섬바위가 있는 용담면...
-
원당천 발원지를 찾아서(무주 구천동)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경이나 구경할지 기대가 크다. 새벽 어둡사리에 집을 나가며 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군을 연결하는 나제통문 주차장에 주차를...모진 풍파가 찾아와도 내 힘껏 버티리라 했던 수많은 나무들 모진 바람은 이겨냈으나 또 다른 폭병인 눈(雪)을 이고 다시...
-
[ 제1032차 ] 4월 23일 무주 적상산-향적봉 봄꽃 산행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테마로, 무주 백운산, 청량산, 거칠봉, 선인봉의 안 가본 산행코스를 계획했으나, 3월 26일 화순 백아산-모후산 종주 처럼, 거친...보니 부득히 산행 거리가 길어졌습니다. 며칠전 비가 왔다고, 집 인근 공원을 산책하는데 파릇파릇 연초록 잎이 돋아나고...
-
꽃나무들에 대한 예의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한 집 마당의 매화를 보고는 자지러지듯 감탄사를 쏟아낸다. "하이고야! 벌써 꽃이 피었네. 벚꽃인가?"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여인이 "어데? 어데?" 하며 꽃나무 쪽으로 눈길을 보낸다. "아이다. 살구꽃이다. 아니 복사꽃 같기도 한데…"라고 깔깔...
-
호자나무 2023.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매도 똑 같습니다만 구분은 땅을 기고 키가 30cm(호자덩굴)-키가50cm 가시가 잎보다 길다(호자나무)-키가 1 m 가시 사라짐(무주나무) 순으로 분별합니다 집에는 가을까지 잘 크다가 겨울되면 동해로 지상부는 죽고 다음해 5월에 다시 살아나...자라다...
-
나무학교 세 번째 실습 - 나무 관리와 공생 식물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갔으나 갑자기 오늘 할 일이 생각났습니다. 무주에 있는 토종과일나무학교에서 실습하는 날입니다. 겨우 일어나 출발 준비를...첫 차를 놓칠뻔했습니다. 오늘은 옷만 챙겨 입고 곧바로 집을 나섭니다. 기온은 15도, 봄날 새벽공기가 시원합니다...
-
창원 단계리 우곡사 은행나무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건한 무주(無住) 무염(無染)을 말합니다. 조선 정조 23년(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우곡사가 전단산에 있는 절이라고 나와 있어 그때까지는 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어떤 연유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말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