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시조 영시(影詩)와 음악ㆍ문학 치료 - 2호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의 질서나 현상을 말한 것으로 시조창도 거기에 맞게 불러야 한다는 얘기이다. 말하자면 자연과 나의 물심일여, 물아일체이다. 시조 연의(演義)에는 도, 덕, 인, 의, 예, 지, 신과 같은 덕목들이 있다고 한다. 시조창에도 자연의 질서뿐만이 아닌 인간...
-
시조 30편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흥(漫 興)'이라 이름 붙은 작품으로 자연과 하나가 된 물아일체(物我一 體) 의 경지를 읊은 것이다. 세상의 오욕을 다 버린...스라 가다가 중지 곳 하면 아니 감만 못하리라. 감상 : 시조 57수를 남긴 '해동가요'의 저자다. 자인자중하여 너무 서두루지...
-
2024-1 시조의 이해와 창작 12주차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입, 물아일체의 경지를 보여줌) [5] 장안(서울 쪽)을 도라보니 북궐(임금 사는 궁궐)이 천리로다.(멀리 떨어져 있구나) 어주(물고기를 잡는 배)에 누어신달(누어있는다해도) 니즌(잊은) 스치(적이) 이시랴.(있겠느냐) => 마음 한 구석엔 임금님을 잊은...
-
[국제신문, 이 한 편의 시조] 귀뚜라미 / 김덕남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픔을 달래준다. 화자는 이 울음을 자기의 울음으로 환치한다. 누가 울어 주는가 나 대신 나의 울음을, 그믐밤 한 사람을 보내며 울음 삼키던 아픈 시간을 회상하며 나도 같이 운다. 물아일체 경지를 본다. 정경수 시조시인 ⓒ국제신문(www.kookje.co.kr...
-
옛시조 한 수 감상~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시조 감상 (운악산 병풍바위) 말 없는 청산(靑山)이요, 태 없는 유수(流水)로다. 값 없는 청풍(淸風)이요, 임자 없는 명월(明月)이라. 이 중에 병 없는 이 몸이 분별(分別) 없이 늙으리라. * 지은이 : 성혼(1535~1598, 조선시대 대학자) * 주제 : 자연과...
-
[고1][시조] 송숙 <십년을 경영하여> 성삼문 <이 몸이 죽어 가서> 이조년 <이화에 월백> 윤선도 <오우가>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덕성을 대응시키고 있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또한 나타난다. 이처럼 영원불멸의 자연물은...잘 발휘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시조를 높은 경지로 끌어올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핵심...
-
시조 형식의 현대적 변용 / 권갑하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는 시편이다. 시조의 형식을 잘 살리고는 있지만 종장 마지막 구에 나타나는 각운 형태는 다소 작위적이고 단조롭다는 느낌을...호수공원’이라는 예사롭지 않은 문장으로 시작되는 위 시편은 셋째 수에 이르러 시적화자가 호수가 되는 물아일체의 선경...
-
청명회 시조 atelie (10단막) 202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오상 詩人 2014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 2017 현대문학사조 시조 신인상 2017 청명문학 연담작가상 2018 현대문학사조 우수...물처럼 바람처럼 유유히 흐르리라 자연과 교감하며 이루는 물아일체 별들이 모여드는 밤 시와 함께 하리라 바람이 시원하게...
-
다시 꺼내보는 명품시조 77,「보릿고개」외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이 붙는다. 화자와 동백이 둘이 아니고 하나가 되었다. 물아일체이다. 그러더니 툭 떨어진다. 선정에 들었는가. 무슨 주문...묘한 매력이 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상상력은 이렇게도 무궁무진하다. -다시 꺼내보는 명품시조 77,「보릿고개」외
-
유명한시와 시조모음|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갓 [물아일체의 해금강] 김삿갓은 공허 스님과 작별하고 해금강으로 오면서도, 이별의 서글픔을 금할 길이 없었다. 세속적인 욕망을 일체 떨쳐 버리고 방랑의 길에 오른 지도 이러저러 3,4년! 문득 하늘을 우러러 통쾌하게 한번 웃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