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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래본다..이런 류의 사람이 다신 없기를... 2003.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으로 바라본다. 카페란 단 한사람의 공간이 아닌 모든이의 공간이요 주인은 그저 회원들이 쉴수 있게 이끌어 주는 길잡이일뿐..그 어떤 권리도 내세울수 없음을.. 제가 몸을 담고 있던 카페를 고발 합니다. 긴 세월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몸부림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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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草花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빛이 바래 담황색이 됐다. ▪️다산은 이 천을 잘라 작은 공책을 만들어 두 아들에게 훈계의 말을 써서 전하고. 남은 천으로는 딸에게 그림 가리개를 만들어 주며 시도 한 수써 보냈다. ▪️시집간 딸이 화목하게 잘살기를 바라는 아비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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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영월 주왕 가리왕분맥 2구간 야미~상정봉~민둔산~비봉산~337.2봉~아라리공원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바래님이 있어 대충 알게 된다. 그 때에도 우리가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면 훨씬 쉬웠을 것 같다. 그런데 상정바위 앞에서...안된다. 12:02 위험구간 통과(약883m, 2.5km, 1:38), 암봉우회를 어렵게 마치고 민둔산을 바라본다. 제대로 된 산길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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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가 최고이며 최선이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길바래 내가 그렇게 되게 할거야 난 그렇게 살기위해 태어난 존재니까 1)내가 형제자매를 몰라보나? 내가 약한자에게 성욕을 푸나? 내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가? 이게 다 현실경계를 보고 한 내 분별인데 내가 분별한대로 분별일 뿐인데.... 그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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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방 한 칸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들을 바라본다. 빈가지 사이를 희끗한 눈발이 싸고돈다. 눈발이 진해질수록 방안 공기는 더 훈훈해진다. 오랜 세월 내 모든 수고는 이 방 하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느낀다. 태초의 자궁 같이 따스하고 물처럼 스며들 수 있는 방 하나를 구하기 위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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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 짧고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그러나 부족하다고 말을 못한다.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할까? 남편은 나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의지하고 싶을때 직언을 하면 진짜 꿀밤을 여지없이 한대...없지만, 그냥 아무런 조건없이 진짜 내편이 되어주길 바래본다. 그러나 남편도 진짜 내편이 되어주질 못한다. 우방이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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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장미26 ~30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 물난리27 재작년 강남에 물난리로 큰 피해가 있었다 지인의 가계도 물이 차서 피해가 심했는데...우리가 겪은 전쟁의 아픔 그 비극이 얼마나 쓰라린 아픔인가 뉴스를 보면서 유월에는 제발 전쟁이 멈추길 바래본다. ÷ 꿈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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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에서 살아 돌아왔다^^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멈추고 바라본다^^ 풍경에 반한 우리 너무 행복하당^^ 블야의 백두대간 인증지라는~~ 오호 인증은 덤이로 소이다^^ 우히히히 ~~보람차다이~~ 인증을 끝낸이들은 저리 가벼이 길을 갑니다. 나를 버리고 ㅋㅋ 능선에 눈꽃이 피었당^^ 쭉쭉 가는 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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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23<무심재설악산단풍여행과 관동지방의 불교문화>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겨본다. 무심재 님의 30년 넘은 여행사(歷史역사)에서 아쉬움이 두 가지 있단다. 무산스님을 당대에 만나지 못한 점, 즉, 생전에 직접 뵈어 법문도 듣고 가르침도 받고 ~~~ 왜 빨리하지 못했을까? 만나고자 했던 그런 마음을 내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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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 만뢰 작성분맥 양곡리~분기봉(맷돌봉)~개죽산~봉암산~작성산~은석산~상봉산~병천읍 2024.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바래님과 다른 선배님들을 만난다. 은석산에는 돌무지와 천안 고유의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은석산에서 내려가면서 박문수 묘역을 둘러보고 은석사를 거쳐 간다. 길은 아주 넓어지고 뚜렷해지고 있다. 그리고 솔밭길이 나오면서 짙은 구름이 걷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