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예은 전건호 아샤트리 / 그대를 그대를 (B)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예은, 전건호, 아샤트리 앨범그대를 그대를발매일2023.09.10장르발라드FLACFlac 16/24bit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도 이제는 식어버렸다는 말도 애써도 안 되는 맘도 이제 더는 설레임이 없단 말도 아프지만 괜찮아 그대만 내 곁에 더 있어준다면 내...
-
전건호 시인 2022.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불 꺼진 미로를 떠도는 바람이 마른 눈물마저 지우고 가네요 멀리서 찻소리만 들려도 까맣게 타버릴 마음이에요 오늘밤은 부디 당신 머리맡에 잠들 수 있게 제발 여기서 건져 주세요 세차장/전건호 살다보니 진 빚 너무 많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막막...
-
여시아문(如是我聞)/전건호 2011.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 모두 묻힌 밤 한 권의 시집을 놓고 영혼의 스승이신 미라레빠에게 오체투지한다 늦게나마 찾아온 시마(詩魔)에 행복하다. 부디 이번 시집으로 나를 짓누르던 지독한 업장에 날개가 돋아 꽃으로 피어나길 빈다. 전건호 충북 영동 출생. 2006년 『시와...
-
인형 뽑기 외 1편/전건호 2011.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밤은 부디 당신 머리맡에 잠들 수 있게 제발 여기서 건져주세요 23.5도 어긋난 슬픔 인천공항 하늘에 하얀 줄 하나 걸려...불티 반짝이는 저녁별이 된다 아프게 타고 남은 재 가슴에 수북이 쌓인다 ㅡ『시에티카』 2011년 상반기 제4호 전건호 충북...
-
인형뽑기 ㅡ 전건호 2019.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는데요 새벽 두 시 불 꺼진 미로를 떠도는 바람이 마른 눈물마저 지우고 가네요 멀리서 차소리만 들려도 까맣게 타버릴 마음이에요 오늘밤은 부디 당신 머리맡에 잠들 수 있게 제발 여기서 건져 주세요 전건호 시집 《변압기》 (현대시세계 시인선, 2010...
-
내 마음 속 오지에서 만난 천 개의 갈림 길/전건호 2013.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 라하기만 하다. 이제 또 하나의 상념을 반죽해 눈코입귀를 달아준다. 겨드랑이에 날개를 달아 허공으로 휘 휘 날려준다. 부디 안개 자욱한 내 영혼의 늪에 발목잡히지 않는 맹금류가 되어 태양을 향해 날아가길 기원한다. ** 2013 1월 시문학특집 시작...
-
전건호 시인의 시모음 2019.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빛깔 전건호 지구의 회전판을 잠시 멈출 수 없을까 날마다 넘겨지는 일력 한 칸 까치밥으로 남겨둘 순 없을까 눈 속 봄동이 파릇 입맛 돋우듯 스무 살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을까 호호백발 저 노인들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활화산처럼 다시 뜨거워질 순...
-
[전건호]나의 詩 이렇게 쓴다/오로라역의 별리 2012.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와 눈길 한 번 제대로 못 맞추고 또 헤어져야 하는 이 순간이 지나면 우리는 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날 수 있을까? 부디 떠나온 별에서 간발의 차이로 헤어진 그대와 꿈속에서라도 눈 한 번 마주칠 수 있다면 금생의 슬픔 또한 곡진하게 떨어지는...
-
계간『시에』2010년 반딧불이 문학학교 행사 안내(8.28~29) 2010.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쁘시겠지만 부디 오셔서 계간『시에』와 함께 환한 자리 만들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 아래 ― ♣ 일시 : 2010년 8월 28일(토) 오후 3시~2010년 8월 29일(일) 오전 10시(1박 2일) ♣ 장소 : 영동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043-740-3891) ♣ 주최 : 계간...
-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 경과보고 2009.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묘향산 기도순례 및 천제를 통해 평화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o 오체투지 순례단은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현재의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