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4년 5월 1무1박3일 여수금오도 비렁길걷기 생각나는대로 막 후기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나무가 우리를 반겨주고 아름다운 풍광이 발길을 잡아둔다. 식물의 생명력이란 뿌리가 길이 되어주고 평화롭고 고즈넉한 심포항이 너무 아름답다 마지막 코스라 생각하니 힘듬보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길이었다. 금오도 눈과 귀는 물론 후각 미각, 촉각...
-
금오도 비렁길2~4코스 걷기 (똘이와 함께)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오도 비렁길을 걸었던 것이 2013년도 였으니.. 그때 사진을 보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그때는 젊어 박배낭도 메고 1박2일 5코스를 종주했었는데,, 걸음걸음 그 시절이 얼마나 아련하던지..ㅎ 백야도에서 배를 타려니 왕복 배편을 예약했는데, 자꾸...
-
금오도 비렁길 숲을 걸으며 외 1편 / 김 완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을 걸으며 외 1편 김 완 생계를 위하여 낚시와 나무를 했던 아찔한 금오도 비렁길을 걷는다 섬의 시간에 스미어 숲에 들어선다...나누어져 어두운 숲 흙바닥에 도달하기까지 긴 시간의 여정과 노고를 생각한다 숲 밖 세상의 도(道)는 아득하고 오늘...
-
여수 금오도 비렁길 3,4,5코스(직포~학동~심포~장지) 2023.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오도 비렁길 1,2코스를 끝내고 나머지 3,4,5코스가 눈앞에 어른거려 신기항에 차를 세우고 배를 타고 여천항으로 간다. 9시 10분 배인데 승객이 많다. 선상에서 보는 화태대교가 멋스러워 보인다. 화태도가 꽃처럼 흐드러져 누워있다. 나발도인지 두라도...
-
금오도 비렁길 2023.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도는 생각보다는 큰 섬이었다. 개도를 떠나 금오도로 가는 길에 바라 본 금오도 금오도의 다른 모습 금오도 선착장에 내려 우측으로 가면서 비렁길 1구간이 시작된다. 금오도 비렁길,대부산,망산봉수대,안도,, 몇번 와야 할 듯 비렁길 1구간,,, 우측으로...
-
여수 금오도 섬산행(4월 8일)..매봉산& 비렁길(1코스)..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목나무.. 초분. 시신을 바로 묻지 않고 돌이나 통나무 위에 판을 얹고 이엉과 용마루 등으로 덮은 초가 형태의 임시 무덤으로...등반 대장님 이시다^^. 좀씀바귀.. 우측에 보이는 곳이 미역널방이다.. 미역널방.. 비렁길 1코스.. 금창초.. 동백.. 남녘...
-
물 좋은 여수, 오동도와 금오도 비렁길 천천히 둘러보기 2023.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런데 금오도 비렁길에서 가장 멋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1구간 끝 두포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야말로 순수한 시골밥상, 유홍준 교수가 <나의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그토록 격찬했던 남도밥상을 그대로 받은 느낌...
-
금오도 비렁길에서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었다. 나무에서 핀 동백보다 땅바닥에서 아니면 딱딱한 돌 틈에서 발갛게 피어오른 동백꽃 잎은 그래서 더더욱 아리따운 섬...애상(哀想)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첫사랑은 이루지 못한 아픔이 있어 더욱 못 잊는것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비렁길 여정...
-
1월 8일(日)[당일]【島嶼명품】 여수 금오도 매봉산과 비렁길 산행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끗하다는 생각, 뼈에 영혼이 있다는 믿음, 매정하게 죽은 뒤 단박에 매장할 수 없다는 망자에 대한 애정, 바로 매장하면 뼈가...더 강하다. - 송광사 절터로 가는 길에서 만난 남해안의 '윤슬' - - 13년 전에 개통할 시에 세웠던 비렁길 이정목과 동백...
-
남도의 비렁길, 그 아픈 역사/ 김성열 202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도의 비렁길을 걷다 보면 이 곳에도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 있었나 보다. 돌로 쌓은 축대와 바람막이 돌담들이 어느 것은 원형...피어 오르던 어느 집 굴뚝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무들이 한길도 넘게 뿌리를 밖 고 우주를 향하여 무어라고 외쳐 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