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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한 장 / 김 희숙 2023.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 사투리인지도 몰랐다는 사실이다. 보통 우리들이 쓰는 말이었으니 해프닝치고는 정말 웃지 못할 해프닝이 아니었던가. 가끔 그때의 기억은 실소를 자아내게 하기도 하지만 살아가면서 시금석이 되기도 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말을 빌리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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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테스트 (고난도) 2022.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어영역 능력평가 > 1. 발까 주차뿔라 ① 밖에 주차했니? ② 밖에 주차하세요 ③ 발로주차했니? ④ 발로 차버릴까보다 2. 백지 이캐놨네 ① 괜히 이렇게 해놨네 ② 보기좋게 이렇게 해놨네 ③ 재빨리 이렇게 해놨네 ④ 겨우 이렇게 해놨네 3. 아가 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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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말이 아닌 단지 사투리일뿐... 2008.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를 경상도에서는 ‘챙이’ 라는 말로 대신한다. * 수군포 이는 일본어 ‘스코프’에서 유래한 삽을 가리키는 경상도 사투리다. * 백지 ‘괜히,이유없이’ 등의 뜻으로 쓰이는 경상도 사투리 ‘백지’는 한자어 ‘백지(白地)’에서 유래했다. * 반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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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2016.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북도 청송군의 사투리> 🔸사투리 - 당신도 오세 애빗던데 백지 나제 내 고랑테 먹이지 말고 정제 가모 강구땜에 바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조포가 있을깁니더 👉번역 - 당신도 요즘 살이 빠졌던데 괜히 내 힘들게 골탕 먹이지말고 부엌에 가면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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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어본 전라도 사투리~ 2010.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말로 벨일이네!! 표준말 -->선생님! 쟤가 괜히 공을 굴리는 거예요! 경상도 문경 사투리 -->선샘요! 자가요! 백지 공을요! 굼불리는 기라요! 전라도 진도 사투리 -->선상님! 자~는~~~ 쓰잘데기 없시 공이나 궁글리고 있는가 봅띠다. 불싸시러 죽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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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사투리의 서울 상경기 2011.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타지방 사람들도 대강은 그런가, 안그런가? 이정도로 뜻을 넘겨 짚을 수 는 있다. 아무도 모르는 문경사투리의 결정체 맹 그래여, 백지그래여, 부예 났다. (원래그렇다) (괜히 그렇다) (부화 났다,화났다) 위의 단어로 의사 소통이 된다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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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투리 공부좀 하입시더 2007.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표준어와 문경사투리 ***** 가렵다 ----- 개룹다 괜히 ----- 백지 가진것이없다 -----지뿔도없다 그러게 ----- 그키 그렇게하다----- 고로코롬 구멍 ----- 구영 굴리다 ----- 굼부리다 그냥 ----- 기양 가파르다 ----- 까풀막지다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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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나물 구릿대 부지갱이 참나물 취나물 2023.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나물 지치 나물 경상도 말로 주치 짝두라고 합니다 그랑떼 개울가 그랑 경상도 사투리 당귀 사촌인 구릿대나물 백지상부 줄기 잎을 말합니다 당귀잎보다 좌우가 좁습니다 취나물 신맛 향기 쌉살함 최고의 맛입니다 연삼 바디나물 까막취라고 까마귀 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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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백수 원년 202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다는 뜻과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있다. 중국어에 白費란 `뭘 했는데 헛수고 했다`는 의미로 쓰인다. 경상도 사투리에 `백지 공부했다, 백지 만났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쓸데없이 헛수고 했다는 의미다. 그래서 `백`이란 글자가 참 재밌다.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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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심심한데요..사투리특강(?) 2006.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북사투리인데요...주로 저의 고향인 문경,점촌지역에서 많이 써요..상주는 잘 모르겟구요 머 대부분 경상도에서는 다 쓰는겁니다 문경사투의 특징이 대부분 "여"짜로 끝나죠 ㅋㅋ 그럼 시작~~~ 먹카다 : 나무라다. 혼내다. 뭐라고 하다. 예문)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