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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감사하며, 6월의 일기, 산에서 만난 인연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상만 후배가 지난 2024년 6월 5일 수요일에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 그랬다. 그 제목을 이렇게 붙이고 있었다. ‘산에서 만난 인연’ 우리 고향땅 문경의 진산(鎭山)인 해발 1,076m 주흘산과 해발 1,106m의 주흘영봉을 오른 산행 길목의 풍경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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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삼목구 만난 썰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 아주 신기하더라고 소름끼치게 서늘하던 달빛도 갑자기 포근해 보이고 내가 보지 못했던 밤의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눈에 딱 보이더라고 산의 못보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면서 개를 따라가니 어느새 풀잎 사이로 우리 동네 불빛과 아스팔트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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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산에서 만난 그 여인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보면서 산타페와 스포츠 주차장에선 서로 본적이 없었고 산에서만 예닐곱번을 마주첬을까요 무척 더웠던 한여름 원행하지 않고...한 아주머니와 도란도란 대화 나누시며 빠른 걸음으로 우리를 흘끗 한번 보시면서 앞길로 지나쳐 올라가시더군요 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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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독수리 5형제(?)...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 미안구나 ' 얼른 사진 한장 남기고 자리를 피합니다 머지않아 건강한 '독수리 5형제??'로 자라서 이 숲을 지켜주길 바라며.... 그렇게 산을 내려 옵니다 산은 늘 우리곁에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서 나약한 사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고마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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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 - 산 속에서 만난 발레리나의 공연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내는 마력! 그 꽃이 집니다. 아리고 쓰린 새벽입니다. 자기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의 결과 입니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산에서 만난 만물이 다 아름답습니다. 아스라이 추운 첫 봄에 만난 올괴불 꽃과 향기처럼 고고히 갑시다. 그렇다고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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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래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들리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오르세) <적막가> 적막속을 떠나가는 떠나가는 산사나이 마음에 보람에찬 하루해가 하루해가 덧없이 즐거웠다오 저녁노을 물들으면 물들으면 요들소리 그치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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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차 송/년/산/행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 합니다 아래 산행 이미지가 있으니 다운 바랍니다 이하 중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삐에로는 우릴보며 웃지 ... 산에서 만난 모든 산우님이 있어서 행복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거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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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꽃과 나무입니다. 2023.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좋아서,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제일 좋은 활용도는, 이 나무를 불쏘시개로 사용하면, 연기가 없어서 은밀한...뿌리도 제대로 내리지 못했지만, 척박한 곳에서 정말 힘들게 살고 있고... ====================== 산에서 만난 야생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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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에서 만난 옥토끼, 쌍토끼… 지혜로운 토끼처럼 높이 뛰어보자[전승훈의 아트로드] 2023.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에서 만난 옥토끼, 쌍토끼… 지혜로운 토끼처럼 높이 뛰어보자[전승훈의 아트로드] 전승훈기자입력 2023. 1. 21. 16:00 월악산 눈꽃. 계묘년(癸卯年) 설연휴를 앞두고 토끼의 하얀털처럼 보송보송한 눈이 덮인 설산(雪山)을 찾았다. 조선후기 실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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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난 부부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있었는데 놀라며 부르는 소리에 바라보니 지나가던 부부가 반가워하네요 처음으로 부부가 와보는 곳인데 나를 만난거라 합니다 우리집 이층에서 네명의 애들과 살면서 오래도록 가게 운영을 하며 살았었죠 20대에 만났는데 60이 된다니 세월의 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