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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2번 내린눈 창문 넘어로 살짝궁 먹고 싶은 딸기 청암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눈 2번 내린눈 창문 넘어로 살짝궁 먹고 싶은 딸기 청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날씨가 너무추었요 좋은 아침 마음을 열러주는 따뜻한 마음 오늘도 맑은 웃음 속에 행복이 뜸북 들려있지요 겨울에 낭만 유괘하게 통괘하게 웃음이넘치는 오늘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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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작곡집 [무등산아 물어보자/영시의 서울] (1968)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향선 (오영록) 5. 대문에 달린 금줄 (김미경) 6. 정(너무나 사무친) (서유미) Side B 1. 영시의 서울역 (이정민) 2. 오솔길 (이정민) 3. 안갯속에 떠나는 여인 (문정아) 4. 사랑해 보고파요 (한수경) 5. 살짝궁 만나요 (한수경) 6. 안녕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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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굿밤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듣는 심야 영화도 좋고 하루가도 애절했고 등대도 멋졌지만 무엇보다 마지막 곡 파도가 최고였어요. 부서진 파도 소리가 일렁거렸어요. 대장의 컨디션이 살짝궁 걱정되지만 조금 씩 쉬면서 작업도 해요. 오늘 넘 고생 많았어요. 조심히 올라가고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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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 님과 앙하영 님 듀엣곡 '봄바람 타고' 녹음 10월 KBS서 첫발표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콩콩콩 설레며 피어난 꽃봉오리 호호호호 새색시가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처럼 봄바람이 불어오네요 살랑살랑 내 곁으로 살짝궁 오네요 봄바람이 불어오네요 살랑살랑 내 곁으로 살며시 오네요 동네아이들 웃음소리 옆집강아지 춤을 추고 모두 반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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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여 주세요 / 비퀸스 (1970)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삭여 주세요 당신을 영원토록 사랑할 내 마음 속삭여 주세요 창 너머 달님이 살짜기 엿보네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살짝궁 다정하게 속삭여 주오 어려운 말씀보다 쉬운 말씀이 좋아 꽃 같은 소녀니까요 속삭여 주세요 속삭여 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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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루 / 김선화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날 하루 / 김선화 괜스레 우울한 오전 꽃 한 다발 샀더니 나비가 나풀나풀 따라오네 기분 좋은 오후 산책길 콧노래 흥얼대니 산새들도 덩달아 노래하네 보름달 높이 뜬 밤 달님 얼굴 바라보니 그리운 님 살짝궁 윙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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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님이리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님이리 양 춘 자 캄캄한 밤하늘에 만삭의 추석 달 공들여 쌓은 돌탑에 그녀인 양 살짝궁 내려앉네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다가 이제 오시는가 그녀의 행복만을 안부를 묻던 그 작은 소년 아직도 그립고 보고만 싶어 저 달 보며 안부 전하던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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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것이 인간이더라...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가닥에 쓸쓸해하고 가슴이 말한다 더워서 못 견디겠다고 에어컨에 선풍기에 끼고 살던 시간이 아직 채 가지도 않았는데 살짝궁 느끼는 시원한 바람 한가닥에 쓸쓸함을 느낀다는 것을 생각하며 참으로 간사한 것이 사람 마음인가 보다 가을이라는 계절을...